복직하고, 힘들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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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하고, 힘들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irry333
·3년 전
저는 지난해 육아휴직 후에 복직을했어요. 복직해서 근무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기존에 근무하시는 다른 사람에게 맞춰 근무를 했어요. 사실 근무하면서 다른 사람에 맞춰 일하는게 벅찼지만 얘기는 못한채로 계속 열심히 근무했어요. 얘기를 못하다 보니까 계속 근무를 이어가는데 점점 머리도 아프고, 계속 불만은 품은채로 근무했어요. 일하는 건 괜찮았지만 다른사람과 맞춰 일하는 부분이 힘들었어요. 저는 힘들었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맞췄어요. 결국 힘들어서 육아휴직을 다시 하게 됐고, 일이 힘들다기 보단, 일하는 환경에 대한 제가 힘든 부분이있다고 말을 못하고 그냥 쌓아두기만 했어요. 갑자기 휴직을 결정해서 그런지 휴직을 하고서도 썩 개운치 못하고 집에서도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이 생기네요 ㅠ ㅠ 아이들도 있는데, 이런 감정이 있어 괜히 미안하고 그래요. 가족에게 얘기하는 것도 힘든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불안힘들다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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