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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eora7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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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 3년 전
작성하셨던 글 4개 모두 읽었습니다. seora7님은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제가 작성자님 이었다면 같은 질문에서.. 문득 문득 잡지 못할만큼 빠르게 스쳐가는 생각들은 있어도, 당장 하고싶은게 도통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쉬고싶다고 말할 듯 하네요 제가 지금부터 하는 말들은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마시고 흘려들어 주세요.. ㅠ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자동차가 원동력이 필요하듯이, 사람도 원동력이 필요하다. 물질적인 원동력은 섭취한 물질을 분배해서 얻을 수 있을텐데, 정신적인 원동력은 무엇을 통해 얻을까요?? 아직은 저도 고민중에 있지만 감정과 기억이 아닐까 싶어요 (이 둘을 뭉치자면 추억? 정도가 되겠네요) 한번씩 추억을 되짚으면서 무언가 흘러들어오는거죠 그런데, 제 생각엔 작성자님의 흘러오는 길에는 지속적으로 큰 슬픔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평소에도 그 일부가 굴러다니는게 아닐까 싶어요 작성자님이 슬픈 마음 • 초라한 마음에 적응하시기 앞서, 슬픈 마음 • 초라한 마음이 먼저 작성자님께 적응해 버린거죠 이 부분을 당장 해결하는건 어렵겠지만, 해결법 자체는 있을 것 같아요 큰 기쁜 감정을 지속적으로 보내어서 이번엔 통로에 기쁜 감정 조각이 돌아다니게 하거나, 슬픈 감정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다시 추억을 쌓아가거나, 아니면 적어도 소소한 기쁨을 끊지 않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번째가 일상생활에서 하기엔 가장 무난하긴 하겠죠? 그러니 원하신다면 이렇게 종종 대화합시다!! 공감되지 않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혹여 제 댓글로 인해 기분이 안좋으셨다면 사과드려요 그래도 seora7님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다시 글을 쓰는걸 기다리는 사람도 있단건 꼭 기억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