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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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elpme608
·3년 전
저희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 이혼하셨어요. 처음에는 엄마와 살다가 엄마가 아빠한테 절 버렸어요. 그게 5살 때에요. 1년 동안 아빠와 살았는데 아빠가 저에 대해 아는게 없었어요. 견과류 알레르기 있는데 모르고 땅콩을 먹여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고, 유치원에서는 엄마 없는 애라고 따도 당하고요. 7살 때까지 살았는데 다시 엄마한테 돌아왔어요. 이유는 제가 맹장이 터졌거든요. 그리고 학교에 들어갔는데 아빠 없는거 말하지 말라고 하셔서 지금 15살 인데도 친구들은 아직도 몰라요. 엄마는 항상 제가 아빠 닮았다고 싫다고 그래요. 항상 스트레스에요. 엄마가 저를 매일 혼내세요. 너는 왜 그러냐, 네 애비란 놈 닮아서 그러냐. 그 말을 듣고 있다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내가 잘 살고 있는게 맞나. 스트레스 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매일 밥 먹으면 소화가 안 되서 토 해요. 머리도 깨질 듯이 아프고, 손도 덜덜 떨려요. 전 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에 글 올립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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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ttttttttty2
· 3년 전
저두 그랬어요 아빠가 엄마닮은 나를보면 매일때렸어요 우리엄마는 도망갔는데 근데 그때마다 나는 나한테주문걸어요 두고바라 나는 이렇게안산다 내가 더잘나지고 더나아져서 이렇게밖에 못키운 엄마아빠 미안하게 만들꺼다 나는 성공할꺼다 라고 말이예요 잘사는거 당연히아니고 잘살수없어요 근데 앞으로 잘살기위해 노력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