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나의 역할, 강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집착|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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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ndgodzero
·3년 전
힘들었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나의 역할, 강박적으로 해왔다 내 인생을 바꿔준 친구가 우울증으로 소리없이 세상을 떠났으니까. 더욱 더 집착할수밖에없다. 하지만 또 다른 나의 친구가 우울증으로 인해 죽고싶다고 하얀꽃을 준비하라고 한다. 화가나고 울컥해서 그딴 소리하지마라 ***할뻔했다 라며 울며 화를 냈다. 나의 사정을 안 친구기에 더 화가났었다 하지만 마음이 아픈 친구한테 화라니 죄책감이 밀려왔다. 1시간을 이 친구를 잡고 사과를 하며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끊고 나면 몸과 마음이 엉망진창 우울한 감정을 타인에게 이야기했을때 그 타인이 느끼는 감정을 알기에 말하지 못한다. 나라고 우울한 이야기를 듣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자괴감이 밀려오는 밤이다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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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toryy
· 3년 전
ㅜㅜ힘내시면 좋겠어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