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아닌 사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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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아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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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가 게임을 하다 만난 여자 애가 있습니다. 평소에도 게임을 같이 많이하구 개인적인 연락도 많이 합니다. 어느덧 알게된지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게 되었고 고백을 했슴니다. 그 고백은 한 3달전 일입니다. 차인것두 아닌 받아준것두 아닌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서 사귀는건 좀 그렇다구 했습니다." 그래서 3달 동안이나 얘기하구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한 2주전 제가 다시 고백을 했습니다. 대답은사귀자가 아닌 "저도 오빠 좋아요"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전 기분이 좋았죠. 하지만 문제는 시는 곳입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여자애는 거제에 살죠. 그래도 지금이 좋으니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장거리 연애는 처음이라. 너가 너무 미치도록 보고 싶어" 라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건지 부끄러운건지는 모르겠지만 대답이 영 시원한 대답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만나자도 강요할 순 없었기에 아무말도 못했죠. 그 때의 반응은 " 그 정도로....?!?!" 라는 반응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나 많이~?라는 말로 들릴 수 있지만 그 다음 말이 " 지금도 많이 좋은데..."라는 말을 듣고 까달았습니다. 평소에도 나중에 꼭 만나자는 말을 했왔구 별거 아닌 말이라 생각했는데 만나고 싶어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 여자애와 저의 사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평소에 그 여자 아이와 카톡을 할 때 하트도 주고 받고 애정 표현도 합니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더 헷갈립니다. 도움 점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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