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언니가 왜그렇게 무지막지 얼토당토 않는 독설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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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ok0520
·3년 전
나의언니가 왜그렇게 무지막지 얼토당토 않는 독설을 왜 하는가 싶었는데 내가 만나는사람도없고 털어놓을사람도없으니 속상해 미치다 결국 자기한테 돌아와 언니언니 이러라고 그런듯싶다ㆍ쪽팔려서 내언니 이런다고 어따가 말을 못할뿐 ᆢ 이런공간이있어 참 다행이다ㆍ 참 심보가 못됬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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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5523
· 3년 전
아직 안나타났을뿐 언젠가는 곁에 서로 다독여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있을거에요 이곳에 만족스런 위로를 못받더라도 속을 털어놓아서 조금이나마 답답함이 트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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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0520 (글쓴이)
· 3년 전
@sky55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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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7946
· 3년 전
헷갈려요.. 모두 마지막 남는건 가족뿐이라는데 나를 가장 모르는건 가족인듯해요... 그냥 곁에있는 사회친구,이웃사촌이 더 편할때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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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0520 (글쓴이)
· 3년 전
@lovely7946 그러게요ㆍ 진짜 씁슬해요 ㅜㅜ 답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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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imple
· 3년 전
@lovely7946 예전에 저희 목사님이 그러시더군요. 나를 시험에 들게하는 가장 큰 원수는 대개 가족 안에 있대요 ㅎㅎ 진짜 공감.. 전 제 동생한테 붙잡힌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경제적 활동부터 결혼 생활까지 모든 일에 나를 끌어들이는 동생이 가끔 늪같이 느껴져서 숨 막혀요.. 나는 본인 인생 서포터로 살라고 태어난게 아닌데. 심지어 고마워하지도 않고 함부로 막말까지 하면 정말 속상해요.. 언제까지 장녀로 나만 모든걸 희생하며 살아가야 할지 갑갑하네요.. 가족은 끊어내기도 어려우니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저도 동생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평일이랑 주말엔 동생 일 돕고. 주일엔 조카들이랑 놀아두느라 친구 관계도 다 소원해져서 어디 말할데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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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7946
· 3년 전
@redpimple 지금이라도 장녀를 버리세요!!~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본인인생을 사시라고 소리치고싶은데... 많이 힘들고 답답하시겠어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