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원망만 남은 글을 썼습니다. 내가 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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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yeonSY
·3년 전
나는 오늘도 원망만 남은 글을 썼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인듯이 제가 때쓰고 있는 걸 압니다. 그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죄인것 같은데 매일 매일이 힘이 듭니다. 나는 거울 속의 나에게 말합니다. 네가 너무 싫다고 노력하지 않고 힘들다고 불평만하는 네가 너무 싫다고 매일을 게을리 살아가고 매일을 포기하고 너 스스로를 불쌍해하느라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는 네가 너무 싫다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죽고싶은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것 아니냐고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대한 용기조차 없습니다. 이 얼마나 비열하고 치졸하고 저 편하자는 짓인지 나는 오늘도 죽음이 놓인 창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짜증나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슬퍼괴로워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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