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다. 좀 우울하고 무기력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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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8534
·3년 전
난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다. 좀 우울하고 무기력하긴하지만, 크고 거센 감정은 없다. 그런데 왠지 그렇기에 더욱.. 절망스럽다. 더 이상 나아질 곳이 없어서. 내가 삶에게 바라는 것은 매우 큰데, 지금 이 제일 나은 상태인 것 같아서. 여기서 더 나아질 수 없을거라는게 절망스럽다. 더이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항상 애썼다. 더 나은 삶을 사려고 애썼다. 하지만 오지 않았다. 내가 바라는 이상은 오지 않았다. 이제 그만둬야할까싶다. 자기계발도, 애쓰는 것도 그만두고 그냥 현실에 맞춰 긍정하며 살아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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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e8534 (글쓴이)
· 3년 전
@!dfd06e5d83208c07752 그런걸까요..그럼 전 언제까지 노력해야할까요. 바라는 이상은 저기 멀리 있고 거기에는 영원히 닿지 못할 것 같아요. 닿으면 더 큰 이상이 생길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