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절 죽어라 깔려고 하는 애가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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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절 죽어라 깔려고 하는 애가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kwowoolno
·3년 전
제목에서 보다시피 학교에 저를 죽어라 깔려고 하는 애가 있어요. 근데 저도 마찬가지로 개를 원래 안좋아했기에 상관없었는데, 저는 싫어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은 다른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싫어하는 것은 이유가 없을수도 있어요 제가 막 그 친구에게 피해를 주고 왕따를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안 맞다 생각해서 제가 피할려고 하거든요. 심지어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갖는게 미안해서라도 그 친구랑 더 잘 지내고 더 친해질려고 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저만 기분이 상하고, 신경쓰는 것같아 친구한테 고민 상담하니 자기도 그런일 있었다고 굳이 말 섞을 필요가 없다는말에 동의를 해서 재가 피하면서 살고 있는데 근데 그 친구는 무리가 같아서인지 제가 친구랑 놀고 있으면 항상 꼭 와서 저를 깔려고 해요.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다던지 제 틀린 말을 계속 지적한다던지. 사실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어떻게 저를 죽어라 깔려고 하는 애를 의식을 안해요. 그래서 항상 학교 가기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가요 저랑 아무 상관도 없다고, 저를 욕하든지 까내리든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학교를 가는데, 언제부턴가는 제가 왜 이렇게까지 해서 학교를 가서 개를 의식안할려고 노력해야하지?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만사가 귀찮고 이미 저는 그 친구가 너무 까내려서 약간 무시받는 그런 이미지가 됬는데,저는 제 가치를 알거든요. 절대 무시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란걸 하지만 계속되는 까내림에 저도 점점 자존감이 내려가고 생각이 뒤틀릴때가 막 생겨요. 너무 불안해요 제 자신을 잃어버릴까봐. 그래서 정말 그 친구를 의식안하고 학교에 가서 제 성격대로 잘 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피하는것도 너무 피곤하네요. 그렇다고 같이 잘 지내고 싶은건 아니예요.
무기력해걱정돼속상해화나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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