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 하루도 화가 난다. 욕을 안할려고 해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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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진짜 오늘 하루도 화가 난다. 욕을 안할려고 해도 안할수가 없게 만든다. 학교라는 공간을 왜 가는건지 알지만서도 *** 이럴꺼면 가기가 싫어진다. 진짜 반 친구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 요즘에 같이 지내는 무리는 진짜 개별로고, 내가 좋은마음을 가질려고 해도 그게 안되는 답도 없는 무리이다. 가끔씩 이렇개 생각하는 내가 지나친가 드는데도 그렇게 느끼는걸 어떡한가. 한명은 날 죽어라 깔려고 하고 있고, 한명은 말 끝에 계속 무시를 정말 화가 난다. 날 죽어라 깔려고 하는애는 나도 원래 싫어해서 난 그냥 안부딪히고 서로 안보는게 좋다 생각해서 내가 피하는데 이것도 *** *** 빡치네 왜 내가 피해야해 *** 눈치없이 내가 친구들이 놀면 쪼르르 다가와지고 갑자기 내 트집을 잡는다. 근데 이건 이제 내가 무시하면 되고 내가 굳이 개랑 말을 섞을 필요가 없다는걸 친구의 조언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ㅜ *** 학교 갈때마다 그런 존재를 의식하고 가야된다는게 너무 화가 난다 ㅠㅠㅠ 아니 편한 맘으로 가고 싶은데 가자마자 날 죽어라 깔려고 하는 애를 어떻게 의식 안하냐고 근데 개가 나보다 더 열등감덩어리여서 상관없음 내가 잘난거를 어떡해.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그래도 나름 같이 다녀야겠다 생각한 애인데 *** 이새끼도 꼬였다 *** 처음에 날 깔려고 한 애가 *** 트집트집을 잡아서 내가 개멍청한 애가 됬는데 사실상 생각해보년 내가 개멍청하든 아니든 무시를 *** 하면 안되는거다 ***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고 진짜 좀 기분 좋게 다닐려고 웃어주고 좀 놀다보면 애가 말을 그냥 넘어가지를 않아서 진짜 대화가 계속 내가 기분 나쁜쪽으로 흘러간다. 이런 글 쓰는거 자체가 너무 화가난다. 계속 바보라고 하니까 왤케 화나지? 난 내가 무시당하는것을 참지 못하는것같다. 그것도 별로 안지도 오래안된 반 친구 애들한테 왜 그러는걸까 이유를 묻고 싶다. 아니 글을 다시 읽어보니까 너무 한심한 고민인것같다. 내가 오ㅑ 이런 생각까지 해야하지.....ㅠ 개네들은 사회성이란게 없는걸까? 티키타카가 아니라 *** 타카타카야 ***들 개네때문에 욕도 쓰기도 싫어. 나 진짜 재밌고 개귀엽고 잘 살아가는중이였는데 이번반 안에서 물론 내 본질은 바뀌진 않았지만 자꾸 달라져가는 것 같다. 하지난 이 안에서도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 계속 하고 내 인생에 집중해야한다ㅡ 왠지 이런생각이라도 안하면 정말 인간관계에 잠겨버릴것같아. 다음생에는 건성 김미연으로 태어나야지. 아니 정말 근데 나를 왜 꼽줄려고 하는 거지? 이유는 궁금하지도 않지만 내가 싫으면 날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너무 ***같애서 죽여버리고 싶어 진짜 이래서 남은 무리에 들어가면 안되는걸까 이 생각른 선을 넘을걸까 진짜 남은 무리에 들어가니 진짜 나머지 애들인건가? 근데 사실 이제는 다른 무리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전처럼 들지도 않는다 물론 의지도 거기 무리도 똑같다는 사실을 알개 된 것 같다. 사실 무시당하는것에 빠져나오기 내가 신경 안쓰기 18년동안 *** 알아서 잘해왔던거같은데 애네들은 그런 에너지 쓰기도 아깝다. 그냥 다음번에는 그래도 내가 같이 다니고 싶은 애가 그러면 정색으로 쳐다보자 그게 젤 간편하겠지 그리고 이제 웃음 좀 줄이자. 억지 웃음은 좋다고 했는대 나는 아닌것같다 나를 자꾸 잃어가는것같고 개재미없는 말에 웃어주니까 나까지 개재미없어지는것같다. 쥰나 어이없어서 다음번엔 드립만 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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