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원래 다 그래요? 업무로 만난 공적 관계의 사이 혹은 만난지 1~2번 정도 된 사이 또는 안 친한 사이의 남자한테 그 남자의 업무에 관련해서든 아니면 그 사람의 삶 자체 보고 멋있다 라고 말 해주는 것 원래 흔하고 그런건가요? 여자분들 그런적 많으신가요? 있다면 주로 어떤 경우에 그런 말을 하셨나요?
나는 누군가의 휴게소이고 누군가도 나의 휴게소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고 떠나길 반복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좋지 못한 휴게소였다면 빨리 떠나고 굳이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좋은 휴게소였다면 떠나더라도 다시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원히 머무르진 않는다. 때가 되면 또 떠날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떠난다는 것에 미련을 두지말자.
창피해 죽고싶어 쪽팔려 죽을래 으
안녕하세요 초6입니다. 일단 제 남친은 학교에서 수업 잘 안듣고 (수업을 째진 않음) 욕도 쓰고 또 살짝 츤레데 느낌인데 도라이..? 같은 그런앤데 어느날 얘랑 새벽까지 카톡을 하는데 얘가 갑자기 고백해서 다음날 받아줬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 몇명한테 말했더니 일단은 솔로탈출 축하한다고 하고ㅋㅋ 그 뒤로부터 조금씩 놀리기 시작하는거에요... 제 친구들 A B C D가 있으면 A랑 B는 디게 안놀리는데 C랑 D가 심하게 놀리는거에요 그리구 제 주변 커플들은 학교에서 남/여친이랑 대화를 아예 안하는데 저는 남친이랑 다른반인데도 불구하고 대화를 좀 하거든요? (남친이랑 작년에 같은반) 저랑 남친이랑 사귀는거 알고 있는 애들이 대화하는거 보면 오올 이러구 있고ㅜㅋㅋㅋㅋ 그때까진 괜찮았는데 제가 작년에 짝사랑 애 없는자리에서 벌칙으로 ○○아 사랑해 이랬거든요..? 그걸 가지고 D가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거에요.. 그리고 작년에 짝사랑 한 애도 여친이 이미 잇고..여친은 또 제 친구라서.. 근데 어느날 또 협박아닌 협박 해서 디게 힘들고 서러워서 울면서 남친이랑 B한테 하소연을 했는데 둘다 위로를 해주는거에요 한참을 울다가 눈물 멈춘다음에 애써 괜찮은척 하고 남친한테 나 괜찮아보여? 이랬는데 조금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거 같다구..이러는거에요..ㅋㅋㅋ 그 뒤로 애써 괜찮은척 하고 D랑 제 남친이랑 저랑 전화를 했는데 제 이름이 정은이거든여? 그러면 남친이 D한티 "야 정은이가 니 땜에 울었어" 라구 안말하고 그냥 조용히 있어주는거에요..ㅋㅋ 협박 아닌 협박 하지말라고 얘기 하고 싶은디 뭐라고 얘기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진짜로 힘들어요오...
제목그대로 화가 잘 안풀려서 제 자신을 많이 갉아먹는 행동을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과거에 친하게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왕따처럼 배신을 당했거든요. 좋지않은 이야기로 인해 해명을하고 다녔는데 그당시 주위인간관계들은 아무렇지않은 척 피하더라구요. 그게 저에겐 제일 컸던 충격이였던거같아요 과거에는 무슨일이 생겨도 그냥 그런가보다했었는데 요즘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하게됩니다 항상 내업무만 그리고 나만 잘 하고 살면되지 다짐을 하지만 집에 오면 무너지는거같아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화도나고 그런일이 생기면 잠자체를 잘 못자서 제자신을 엄청 갉아먹는데 한번에 풀리지 않습니다 감정일기도 써보고 운동도 해보고 .. 따로 심리상담 병원을 다녀봐야할가요
잊고 있던 오래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실은 잊고 있었다기보다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어린 시절 이런 가정불화 하나쯤은 다들 겪어봤겠지 하며. 지금도 부모님은 자주 다투시지만, 제가 아주 어릴 적 부모님은 좀 더 심하게 다투셨습니다. 그땐 잘 몰랐는데, 가족 동반 자살같은? 정황도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불안하고 불만이 많으셨습니다. 감정이 극에 달하면 아버지께 그만하자고 말을 꺼내셨어요. 그럼 아버지는 다 같이 죽자면서 소리 지르고 물건을 부수고 칼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은 팔팔 삶아 뜨거운 수건을 저희에게 들이대기도 했습니다. 그건 좀 무서웠는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울었고, 그럴 때마다 저를 꼭 안아주시면서 "내가 너 때문에 산다. 너희 밖에 없다." 하셨어요. 어릴 땐 그 말이 왜 그렇게 가슴에 와 박히던지... 잊혀지지 않더군요. 저는 이유 모를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그게 불안인지도 한참 후에 알았습니다. 그냥 이유 모를 두통, 배앓이를 달고 살았습니다. 항상 그랬으니 어른들께 아프다고 한 적도 없어요. 다들 이렇게 사는 건줄 알았죠. 나중엔 아프다고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은 제가 학교 들어갈 때부턴 전보다 덜 폭력적으로 다투셨지만(아마 어머니가 친정에 내려가서 며칠 집에 안 들어오신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전 계속 불안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제가 무얼 두려워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어디론가로 사라져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문제였죠. 왜 그런 공포를 느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가 죽거나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것 때문에 문 앞에서 어머니가 돌아올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쯤 되었을 때 뜬금없이 제가 어머니께 이런 말을 꺼냅니다. "이혼해도 괜찮아요. 나는 엄마아빠 없이도 살 수 있어요." 어머닌 그 말에 꽤 충격을 받으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 나름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한 거였어요. '엄마는 우리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거야.' -> '나는 엄마가 없는 게 무서워.' -> '엄마가 없으면 난 살지 못할 거야.' -> '왜 못 살지?' 그러고선 어머니가 없으면 벌어질 일을 상상했습니다. 아버지와 같이 살아도 되는데, 솔직히 아버지와 함께 살기는 싫었습니다. 그땐 그냥 싫다고만 여겼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미 저희를 많이 때렸거든요. 부조리하고(체벌의 이유는 있었는데 납득하기 어려운) 과하게 맞곤 했습니다. 그건 커서도... 뭐, 아무튼 그래서 고아원에 버려지는 걸 상상했는데 나름 괜찮은 겁니다. 오히려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엄마가 울지 않아도 되고 나도 더는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요. 그러니까 부모님의 이혼이 답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혼을 종용했는데 ㅋㅋ 제 말을 들은 어머니는 그러셨습니다. 내가 너흴 두고 어딜가냐고. 계속 같이 있을 거라고요. 그 뒤로 불안한 게 많이 줄었습니다. 어머니가 떠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서가 아닌 혼자여도 괜찮다는 깨달음을 얻은 뒤로 말이죠. 그렇게 마무리되는 듯했습니다. 저는 이 기억을 가끔 떠올려도 크게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어릴 적이고, 어쨌든 해결한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후의 제 인간관계는... 저는 그저 어린 시절 잦은 전학과 이사 때문인 줄만 알았습니다. 타인과 깊고 오래된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착 생활을 하고서도 관계가 오래간 적이 없습니다. 누군갈 사랑한 적도 없습니다. 한 때는 동성을 사랑하는 건가 의심을 할 정도로요. 결혼은 생각도 안 해봤구요. 사회생활을 할 때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손님은 대하기 편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나 상사하고는 잘 지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냥 나하고 맞지 않는 사람이었겠거니 하는 것도 한 두번이어야지 매번 반복되니 제가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사람 사귀는 데엔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걸 이어가는 게 어려워요. 가까워졌다 싶으면 제가 멀어지곤 합니다. 의식적인 건 아니고 어느 순간 연락을 멀리해요. 사람이 많은 곳도 힘듭니다. 제가 과하게 남들 눈치를 보고 있다는 걸 알았고, 힘들 때 힘들다고, 싫을 때 싫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친한 사람을 만나고 집에 오면 방전되어 널부러져 있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친한 친구를 사귀었고, 결국 제게 질려 떠나버리더군요.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친구에게 저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려줬던 것 같아요. 저는 겉으로 보기엔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은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까탈스럽고 예민하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였더니 제게 질려 떠난 거죠. 문제는... 또 비슷한 일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어느정도 친해진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친한 친구에게는 제 본 모습을 보여줬다가 어색해지고.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 친한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고 하면서도 가끔 외로워집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결핍을 느껴요. 다른 사람들은 잘만 친구 사귀고 연애하는데... 저는. 저는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에게 계속 묻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처럼 뭔가를 떠올립니다. 정말 과거의 경험이 현재에도 영향을 주는 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누굴 믿고 싶지도 않고 여지 주기 싫어. 난 매일 지옥 속에 사는데 넌 행복해?? 넌 내 이야기 하면서 즐거웠구나 가증스러워 참. 난 너네들이 내 이야기를 하고 다 퍼질까지봐 억지로 친하게 지내는데 왜 너네는 내 이야기만 해?? 너넨 잘못 없어?? 왜 내가 너의 장난감이 되어야햐는거야?? 내가 왜 매일 다른애들의 욕을 들어줘야해?? 지옥에서 탈출하면 새로운 지옥이 시작된다. 다 뒤졌으면 좋겠다 내가 죽기엔 억울하잖아 도망치는거 이젠 지쳤거든
솔직히 저는 실수가 잦은 사람이에요 눈치도 없고 생각없이 말하는 것도 심해요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아요 계속해서 갈등이 생기고 상처받고 이러는것도 이젠 너무 힘들어요. 제 잘못인걸 아니까 더 힘들어요 저는 이기적이고 결국 제 색각만 하는거 같아서 힘들어요 그냥 이젠 모든게 다 지쳐요. 쉬고 싶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남들에게 제 힘든 모습, 약한 모습, 나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했어요. 남들도 다 힘든 거 있고, 싫은 거 있지만 다 어느정도 타협하며 사는데 저 혼자 약한 소리하고 찡찡대기 싫고. 또 다른 사람에게까지 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싫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속이 문드러지는 기분이 들어도 꾹꾹 누르고. 상대가 듣고 싶은 말만 해주고. 저는 항상 노력하고 가면쓰고 애쓰고. 진짜 제가 무슨 맘인지도 이제는 잘 모르겠어요. 제 안의 90프로가 부정적이고 우울해도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땐 10프로의 긍정을 쥐어짜내서 연기를 해내는 기분이에요. 제가 정말 진심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어요. 가족도 친구도요. 이렇게 가면 쓰고 사는 사람을 대체 누가 좋아하겠어요. 제 인간관계들은 겉으로는 다 무난하고 괜찮아 보여도 사실 전부 안 괜찮은 거 같아요. 이제는 정말 연기하려 애쓰지 말아야지, 진심으로 대해야지 몇번이고 다짐했지만.. 그렇게 노력할수록 사람들이 제게서 더더 멀어지는 기분이에요. 인생에서 제대로 되고 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저조차도 제가 이렇게 싫은데 누가 저를 좋아하겠어요. 가식적이고 답답하고 재미도 없고 속내를 모르겠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사람들은 항상 결국 제게서 떠나가요. 제일 무서운 건 사람들 또한 저처럼 싫은 티를 잘 내지 않는다는거에요.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서로 좋다고 믿었던 관계들도 소리소문 없이 서서히 멀어지고 붙잡아도 노력해도 되지 않는 관계들 뿐이에요. 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저는 평생 알지도 못한 채, 계속 이사람도 떠나갈 거라는 불안감 속에 살아갈 것 같아요. 겉으로는 어른스러운 척 배려심 깊은 척, 좋은 사람인척 여유 있는 사람인척 하지만. 사실 저는 외롭고 지독하고 열등감도 많고 찌질하고 아직도 그냥 어린애 같은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저랑 일정 수준 가까워지면 다들 제 속내를 눈치챈 거마냥 멀어져요. 제가 실은 별로인 사람인게 들킨 것 마냥. 허울만 멀쩡하지 속은 문드러진 깡통 같은 사람. 인생에서 제대로 하고 있는게 실은 하나도 없는 사람이요. 마음 다잡으려고 노력했는데. 제 나름 노력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보기 싫고 다 포기하고 싶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소리소문 없이 죽고 싶어요. 그냥 정말 다 포기하고 싶어요.
사건 여러개중 한개 입니다 저는 가장 친한 친구가 분명히 월요일 밤에 제가 토요일날 시간돼? 그러면 시간된다 그러는데 갑자기 그전날인 토요일에 자기 일생겼다고 파토를 내거나 그날 갑자기 약속을 취소해버리고는 또 예전에 사과했던 말들을 또 언급해버리고 그러면서 저한테 억압하고 간섭하지 말라그러면서 카톡친구마저 차단걸었어요 카톡 차단 걸기전에 사람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고요 또한 약속이 있으면 미리 얘기를 해주거나 갑자기 생각났으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한데 그런것도 안하더니 결국에는 예전일도 들먹이면서 강제로 밥먹는거 싫다고도 그래요(여기서 밥먹는거는 둘이 오케이 해서 먹는거고요) ()내용 참고해서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간섭도 아니고 친구가 조언을 구해서 얘기한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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