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죽음을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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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죽음을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커피콩_레벨_아이콘hi94
·3년 전
4살 아이키우고 있는 28살 이혼모입니다. 아이가 외동이다보니 혼자크다가 혼자밖에모를까봐 동생으로 3개월되가는 유기견아이를 안락사위기에서구하고자 입양해서 키우다가 어제 저녁으로 입양8일차 파보장염치료2일차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너 강아지별로 갔어요. 편하게 다같이 자면서요. 아이가 몸이 굳어버린 강아지를 보며 왜 안일어나 많이 아파 언제나아 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저 많이 아프다는 말밖엔 오늘 저녁에 입양했던 병원에 소정의 화장비를 내고 화장을 요청하고 데려다주고왔어요. 제가 제일좋아했고 막내가 생전 사용했던 담요에 싸서요. 아이가 강아지 안데리고 병원나서니 안나와서 강제로 안고나왔는데 너무 우는데 마음이 찢어지는데 차마 다시 못일어난다는 말은 못하고 좀 오래 치료해야될거같다고했는데 계속 강아지를 찾고 힘들어해요. 저도 강아지 잃고 많이 힘들다보니 울면 같이 울기에 아이가 아닌척 참고있는거같은데 무슨말을 해주어야할까요? 정말 저와 아이에겐 하루만에 진정한 가족이었고 첫날부터 정들고 진심으로 막내도 가족으로 받아들였는지 금방적응했더라구요. 저도 막내의 빈자리가 큰데 아이에겐 더 크겠죠. 워킹맘으로써 아이가 안그래도 힘들텐데 막내까지 갔는데 안울고 참으려는거보니 어찌해야될죠...
의욕없음속상해답답해우울걱정돼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슬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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