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 심리가 궁금한게 잇는데요
제가 친구가 없거든요 대학입학하고 꽤 오래요
그리고 엄마랑 약간 서로 어색해해요 저는 엄마한테 공감받고 위로받고 싶은데 엄마는 자식은 낳아주고 경제적으로 길러주기만 하면 정서적으론 자식들을 지지해줄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이고...
암튼 그래서 저는 항상 엄마한테 밝은 척 괜찮은 척 말하고 위로받으려고 그럴땐 충족 못받으니까 실망하고 혼자 힘들어하고 그러거든여..
아빠랑도 말 안해요 아빠가 바깥 여자랑 관계하고 다니는 증거 발견돼서.
그런데 제가 궁금한거는요 아 나 외국으로 이민갈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이후로
엄마 포함한 제가 눈치를 보고 사이를 잘 지내보고자 했던 가족 구성원들에게 힘?을 안들이게 된거같아요
뭔가 내가 정서적으로 붕뜨던게 갈아앉은 것 같고...
이거 왜이렇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