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한테 왜 그래?" "나를 완전 망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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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JH0907
·3년 전
"너는 나한테 왜 그래?" "나를 완전 망치고 있네?" "재밌냐?" "이렇게 나를 망치고 있는게 재밌냐?" "진짜 한심해. . ." "적당히 하고 살자...너따위가 진짜 싫어" 이런 말들이 내 스스로 내 자신한테 너무 실망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있는 말들이다...내 스스로 나한테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게 너무 힘들다...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용기를 잃고 싶지 알면서도 행복하게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나 자신.
직접쓴거불안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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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boo83
· 3년 전
가끔씩 나랑 마주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우울증환자이지만 저 또한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바닥이 어디인가 싶을때 까지 스스로를 괴롭히고 욕하고 했어요 그리고 문득 나한테 너무미안하더라구요 남들한테는 온갖 좋은말 너 행복할거야 잘될거야 괜찮아 별 헛소리를 다해놓고 정작 나한테는 안될거야 ***이니? 그랬던 제 모습을 마주했어요. 그리고 짧게 나마 사과했어요 미안하다 너를 챙겨주지 못한게 미안하다 너가 없는 나는 내가 아닌데 내가 너를 너무 막대했구나. 그 이후로 힘들때 나를 잊을때 내가 나에게 혹독할때는 한번씩 노래를 듣는게 있어요. 정준일-안아줘 라는 곡이에요 . 내곁에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말아줘. 그런 가사에요 . 스스로에게 대입해보세요. 내곁에 내게 내손을 내가 놓치말고 잡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