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대학 졸업하고 나서도 우울증 걸리고 난 뒤에 자신감도 잃고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그래도 해야한다고 만날 그러니까 이력서를 자꾸 넣고 다녀도 항상 떨어지고 붙지를 못해서 취직을 못하고 있는 나에게 동생이 언제 철이 들겠냐고 하는데 그 말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아직도 울고 있다 나라도 취직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하겠냐고...못하는 걸 안되는 걸 어떡해...쟤는 저런 말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하는 걸까? 그냥 죽고 싶어 울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온다 죽고 싶다 사는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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