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게 4마리에 세우3마리를 대려왔다. 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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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4c
·3년 전
애완용 게 4마리에 세우3마리를 대려왔다. 반 육지 반 물, 뒷쪽에 안보이는 동굴까지, 이리저리 숨을곳을 마련해줬더니. 하루종일 안보인다. 새우도 어째선지, 어두운 안쪽에서 나오질 않는다. 아침에보면, 밤사이 먹고 남은 과일껍질같은덜 보고 음.. 살아있구나 하고 알 게 되는 느낌. 잘 살아가는지 걱정스러운 것 말고는 딱히 관심은없다. 가끔 물멍-하긴 하지만 그것도 잠시라, 가만히 처다보면 구멍 사이에서 고개를 반쯤 내밀고 멈춰서서 날 지켜보는게 무슨....조심성많은 고양이라도 기르는 줄 알겠다. 그게뭐든 작은 생물은, 죄 숨고 음....그런 느낌이다. 뭐, 나라도 내 키만한 눈깔로 누가 쳐다보면 , 가만히 죽은 척 하겠지. 그냥 널 구경하는 게 재미있다. 그런거다. 난 네게 사실 별로 관심이없다. 외로워서 그러는걸 거다 그냥, 응 그냥 외로워서. 그래. 그래서 그러니까.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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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a15
·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