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같은 곳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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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rian
·3년 전
엄마와 같은 곳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계속 일방적으로 너는 ADHD가 아니야 어릴 때 안그랬어 등의 이야기를 하셔서 병원선생님께 "제가 어릴 때는 ADHD를 심한것만 알 수 있게끔 지표가 나오지 않았나요? 엄마가 어릴 때 80만원 가까이 들여서 검사했을 때는 살짝 산만하지만 정상적인 아이라고 했다던데 지금은 ADHD가 경증과 중증으로 나누어져서 지표가 더 세분화되어서 나오는게 아닌가요?" 라고 물었고 "그렇죠. 그 때는 이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라고 이야기 하셔서 "그럼 저희 엄마랑 이야기해주세요! 계속 없었다고 주장하는데 그러는 본인도 ADHD인거 같거든요!" 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는 이야기를 나누신듯 합니다. 엄마한테 이야기 들었냐고 물어보니 성인 ADHD라면서 그건 정신적 스트레스나 피로등의 이유로 나타난다고 하면서 생활습관개선을 하면 자연스레 없어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 다시 병원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생활습관 개선해서 약 안먹고 생활 할 수 있어야한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제 속마음이 뭐였는줄 아십니까? '내가 생활습관개선해서 집중도가 높아지고 나을 수 있었으면 병원을 왜오냐. =ㅅ= 그냥 규칙적인 생활로 고쳐지는건데.... 일할 땐 규칙적인게 아니냐... 규칙적으로 생활을 해서 병원을 안오는게 아니고 일하는 동안 주말에 여는줄 몰라서 안온거고 알고나서는 채용이 안되서 일을 못하니까 주중에 와서 약을 타가는건데.... 규칙적인 생활로 괜찮아지는 것 같으면 업무도 잘 처리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왜 못하는데? 내가 스스로 잘 할수 있는 거면 굳이 병원을 가는 이유가 뭐지? '등의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ADHD전문병원을 가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의사가 저렇게 이야기 한다는것도 어이가 없구요. 이렇게 생각하고 느끼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내 스스로 통재가 안되는걸 느끼니까 가서 약을 타먹은거고 심지어 ADHD약도 제가 처방해달라니까 처방해줬고... 그래서 같이 사는 남자친구에게도 물어봤더니 약 먹은날과 안먹은 날이 확실히 다르데요. 근데 의사선생님은 제 의지가 박약해서 라고 답하시는데.... 의사쌤이랑 거나하게 싸워야할까요...싸우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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