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한 편으론 불쌍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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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참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한 편으론 불쌍할 정도로. 무언가를 매달려볼 수도 없었던 사람 그런 나를 동정한다. 난 내 나이대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다 내 나이대로 살아가면 또 생각하면 이 감정들을 받아내지 못하고 미쳐버릴지도. 그래도 '나'로 살아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적어도 어렸을 때처럼 스스로를 버리고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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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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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0520
· 3년 전
나이처럼 사는것보다ㆍ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게 저도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ᆢ응원합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