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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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커피콩_레벨_아이콘oliveoyl
·3년 전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갑자스럽게 돌아가셨어요. 멀리계셔서 전화만 가끔 했고 그 전화도 제가 빨리 끊어버리기 일수였습니다. 평생을 아버지 보호 아래 살아왔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나 크고 아버지 건강얘기를 하실때 대충 넘겨 들었어요. 조금만 알아보고 조언해드렸으면 안돌아가셨을겁니다. 죄책감에 더이상 볼수없다는 생각에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두통강박답답해조울우울해불안불면무서워외로워무기력해괴로워우울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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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옛말중 "부모님 말엔 틀린거 하나 없다." 라는 말은, 부모님 말대로 해서 나쁠게 없다는 뜻도 있지만.. 부모님은 자식에게 그만큼 신경 써서 말하신다는 뜻 같기도 하더라고요 아버님께서 떠나셨는데, 아버님께서 가장 아끼시지만 죽기전 본인이 아닌 oliveoyl님께 물려주신 가장 큰 선물은 잘 간수하고 계신가요? 바로 oliveoyl님 말이에요. 잘 아껴서, 최고의 품질로 발전시켜서, 다시 만날때 보여드려야죠 아버님의 의지를 세상에 이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