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eningg·3년 전
오늘 마인드카페를 보다가 정말 멋있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많이 아팠을 테고, 아플텐데 그 고통을 이겨내며
지금, 바로 이시간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힘들어도 노력하고, 멋있는 말,행동을 보여주는 것도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또래분들을 보면
상처받은 아이가 더 빨리 성숙해진다는 글이 떠오른다.
씁쓸하기도 하지만 공감되는 말이다. 내가 그런 대상이기도 해서. 씁쓸해도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 두 마음이 공존하는 감정을 느낀다.
많은 상처를 받아오면서 많은 상처와 짐을 갖고
버티고,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여기 분들,모든분들이
참 멋지고 대단한 사람들이라 느낀다.
상처가 너무 컸을텐데 정말 멋지게 말하시고 생각하는 내면이 정말 강인한 분들이 너무 대단하다.
존경하고,본 받고 싶어진다. 본 받고 싶어지는 분들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풍족해진다.
덕분에 얻을 게 정말 많아 감사하다.
내가 부족하지만 보답을 드리고 싶어져서 계속 관계를 이어가려 다가간다.
좋은 분들이라 서로 다가간 용기와 노력 덕분에
지금 좋은 분들을 꽤 많이 안다.
그런 분들과 함께하니 힘들때마다 위로가 되고
살아갈 힘을 받는다. 내 삶에 마카라는 앱, 마카라
표현하는 분들은 정말 크게 자리 잡았다.
내게 없어진다면 많이 힘들, 어쩌면 버틸 수 없을지도 모를 정도로 그만큼 소중한 존재들이다.
나는 평소에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내면으로만 생각하고 표현을 잘 안 하는, 못 하는 편이라
이런 생각을 이렇게 글로 표현을 잘 못 한다.
노력중이지만 아직 서툰 편이다.ㅎ
이런 노력과 실천을 이 곳에서 함께 쌓아간
관계덕분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 잘하는 분들을 많이 뵈어 좀 익숙해질 수 있었고, 그런 분들이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 생각한다.
글을 쓰려 할때마다 항상 시작과 구성 등 여러가지를 결정하려 하다보니까 잘 안되서 그냥 일단
나의 개성은 빼고 딱. 딱.이런 느낌으로 쓰는 중이다.
성격적인 면모를 빼서 표현이 좀 아쉽긴 하지만
생각 정리와 표현이 수월하게 잘 되서 속이 후련하긴 하다. 앞으로 차근차근 나아가며 내 개성과 생각유 잘 표현할 글을 쓸 것이다.
난 내 성격과 나의 생각, 의견, 표현하고자 하는 글 등 여러가지 글을 쓰고 싶다. :)
나에 대해 마카에 솔직하고 만족스럽게 쓰고 싶다.
갑자기 든 생각이, 나를 원래 잘 아는 분들이 보면
차이가 많이 나서 놀라실 것 같다. ㅋㅋㅋ
솔직히 지금 이런 말투가 별로 나같지 않아서 어색하고 괴리감이 느껴진다..ㅋㅋ
하지만 이런 나도 나고, 싫진 않다.
아니 근데 모두 '다.'로 끝나니까 진짜 어색하다..ㅋㅋ
(슬슬 본캐로 돌아가고픈 자아가 꿈틀대는 중😅)
아무튼ㅋㅋ,, 내 mbti는 infp고, t성향 퍼센트가 40~50%로 좀 높은 편이라 어떨 때는 이렇게 훨씬 이성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가끔 보인다.
그래서 인프피지만 나름 이렇게 쓰고 있는 거,,ㅋㅋ
아마 같은 infp분들이 보신다면 놀라시지 않을까ㅋㅋ
슬슬 잡담이 올라오는 중,, 하고싶은 말,사심채운 말들이 자꾸 슬금슬금 눈치보며 나오려 하지만
너무 길어지면 우리 마카분들이 읽기
힘들기 때문에..☆ ((왜저럼,,,
이 글을 마쳐야겠다. ((하지만 이미 긴,,ㅎ,,
모두들 오늘 하루 웃는 일 많길 바라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줘서, 노력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행복해져요😊🌿☘
20000~~
(시작과 마무리의 놀라운 그라데이션 자아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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