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정사 진짜 어디가서 못들어볼정도로 스펙타클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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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mbre11a
·3년 전
제 가정사 진짜 어디가서 못들어볼정도로 스펙타클하거든요. 이 2n년간 쌓아온 얘기를 한번에 풀기가 힘들어서 뭐라 쓰고싶은데 손이 덜덜 떨리고 부아가 치밀고 너무 우울해져서 못쓰겠어요ㅋㅋ... 집안만 생각하면 진짜 너무 복잡한 감정이 들어요. 난 착하게 키워졌는데 전 진짜로 집안사람들이 하는거보면 착하고싶지 않거든요. 근데 그 '착하다'라는 것에 길들여져서 결국은 집안에 동정심을 품어버리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끝까지 독하게 이기적이어서 무시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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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re11a (글쓴이)
· 3년 전
@!b187553dd65a39239c4 답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진짜 크게 무너질뻔한걸 몇번을 겪었는데도 저사람들을 동정한다는게 참 너무 바보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마카님..?(이게 첫 글이라 호칭아직 잘 몰라욯ㅎㅎ...)이 저의 이런 마음을 이해해주신다고 하니..ㅠㅠㅠ 반갑기도 하지만 마카님도 너무 힘드셨죠.. 같이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