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해는 일어나는게 지겹지도 않나봅니다 저 달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3년 전
저 해는 일어나는게 지겹지도 않나봅니다 저 달은 태양 앞에서 꿇리지도 않나보네요 저 별은 굳이 지구까지 빛을 보내어 작게나마 밤하늘을 비추는군요 정하신 뜻이 있다면,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그 길을 걸으시길..
회답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0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글쓴이)
· 3년 전
의지할 곳이 없어서 넘어질까봐 두려워 했던 적이 많습니다 땅을 보려고 창문 앞에 걸터앉아, 하늘을 보며 밤을 지새운게 수차례. 결국 저울을 기울이지 않았기에 여기까지 왔네요 최근엔 제가 바뀌고 있단걸 느낍니다 시간이 절 변화시키고, 변화하는 저 자신이 또 시간을 버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moon
· 3년 전
되게 생각이 깊으신 분인것 같아요 저도 계속 성장해서 naphone같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글쓴이)
· 3년 전
@sumoon 헐, 저 sumoon님 하셨던 말씀 몇년간 기억할 자신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roseII
· 3년 전
마음에 드는 글이에요. 묵묵히 자기가 걸어가는 길을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금만 더 용기를 내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글쓴이)
· 3년 전
@BlueroseII 저도 노력중인데 쉽지 않더라고요ㅠㅠ 그럴땐 하늘을 보면서 힘을 얻곤 하네용 낮은 낮의 매력이 있고, 밤은 밤의 매력이 있는듯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yGalaxy
· 3년 전
와 글 진짜 멋져요... 이런 글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글쓴이)
· 3년 전
@MyGalaxy 감사합니다 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korea77
· 3년 전
저도 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 볼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글쓴이)
· 3년 전
@korea77 같이 달려가 봅시당!!
커피콩_레벨_아이콘
fall79
· 3년 전
너무 멋진 글이네요! 사람들도 각자의 뜻, 목표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