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는 말이 너무 꺼내기가 어려워 오늘도 말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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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HA05
·3년 전
힘들다는 말이 너무 꺼내기가 어려워 오늘도 말을 삼키고 삼킨다. 내가 사실 정말 안 힘든 사람일까봐 내가 사실 너무 나약한 사람일까봐 나만 벗어나지도 못한채 갇혀 살아가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래서 오늘도 아주 많은 말을 삼키고 웃는다. 나는 오늘도 현실이 싫어 잠으로 도망친다. 아주 많이 오랫동안 잠에서 깨지말고 잠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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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h911226
· 3년 전
저도 현재에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 아이때문에 어떻게 다시 일어나야할지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무책임하면 안되는데 그런생각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나를 채찍질해봅니다. 지금도 아주 잘하고 있다고 그렇게 꼭 잘 할 필요없다고 자신에게 위로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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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1e
· 3년 전
말과 감정을 자꾸 삼키기만하면 나중에는 담을 곳이 없어지더라구요. 마치 바구니가 가득차서 더 담을곳이 없는것처럼요. 스스로의 감정을 부정하지 마시고 혼자있을때 시간내서 잘 보살펴주세요. 그때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돌아보고 인정하고 다독여주세요. 그러다 울어도 괜찮아요. 혼자있을때 울면 어때요. 저는 음악과 글쓰기가 마음 비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