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지금 조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군대|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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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실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지금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 일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안정적이지 노후대비 좋지 연금나오니깐 좋다고들 심지어 가까운 사람들까지도 추천을 하지만 내가 그들에게 맞춰서 만약 준비를 했다고 한들 결과가 안좋으면 난 분명 그걸 권한 사람 원망을 분명히 할거에요. 그리고 공무원을 개나소나 라고 하는데 어마어마한 경쟁률이란걸 말그대로 어마어마해서 무시하진 못하거든.. 차라리 같은 4년이 걸릴바엔 내가 조금만 투자하면 되는 일을 택할래. 공무원이 되면 좋기는 하나 한번에 몇년에 걸쳐 시험을 볼 만큼 본인의 상황. 나이가 있거든. 그리고 그것도 운이 좋기도 하겠지만 공부를 할 의지가 받쳐줘야 모든 걸 놓고 시험준비만 하는거고. 어떤남자가 본인 여자친구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한대. 해봤었고 다시 온라인으로 2년동안 교육을 듣고 다시 하겠다고 하는데 공무원이 좋다라는 말을 들어서 여자에게 권했어. 근데 여기서 남자도 솔직히 알거야 여자가 하다가 포기하거나 시험을 몇번을 떨어지면 안그래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 더 낮아질거라는 거 그리고 권해준 남자를 원망해서 결국 사이가 틀어진다는거. 그리고 여자가 정말 본인 말을 따를 정도로 줏대가 없는건가 라는 테스트일수도 있겠지. 남자나 여자나 20대 중반이야. 솔직히 결혼을 한다는 가정하에서. 안정적인건 공무원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 공무원시험에 들일 돈과 시간을 절약해 내가 할수 있는 일에 들일 돈과 시간이 훨씬 더 절약될거고 주부들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막말로 공무원하다 때려치고 또 세월만 갔다고 한탄할바엔 어린이집에서 경력을 쌓으며 또 거기서 내 미래를 고민하는게 주부로 놀고먹지는 않을거 아니야. 요즘은 맞벌이시대라 남자들도 같이 버는 거 좋아해. 그래서 결론은 난 저 남자가 너무 아직 도전에 갈망이 있는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 25살이 많지는 않지만 어리지도 않은 나이잖아 하지만 같은 4년이 걸려도 현실감있게 당장 돈을 벌 수 있을 때 할래. 여자들이 철이 더 빨리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와서 졸업을 늦게하는 반면 여자는 대학나와서 24살이 된다고 해 또는 고졸이라 일찍이 사회생활을 했다고 해. 근데 과거를 후회하며 도전만 하다가 남는게 없을 바엔 차라리 미래를 보며 돈을 버는게 이득이라 생각해. 도전만 하다가 여자는 남자랑 다를게 뭐야 가뜩이나 아직은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는 시대라 남자가 나이들어도 취직이 쉽지만 여자는 나이가들면 취직이 어렵잖아 결혼을 하던 안하던 이게 나아 남자들은 이런 여자 별로야? 감성적인 걸 원하는데 현실적이라? 만약 서로가 돈이 없어 근데 남자는 본인이 남자라는 이유로 대학을 다시 다니길 원해 안그럼 남자가 되서 대학도 안나왔다 이런 소리들 많이들 하니깐. 만약 남자가 대학을 가도 재학기간동안 남자도 돈을 벌 테지만 그것보다 여자가 좀 더 일찍 본인 줏대를 정하고 일을 한다면 더 벌지 않을까? 그러면 연애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나를 알고 둘을 모르는 얘들보단 이게 나은거 같은데.. 남자들은 공무원만 직업이라 생각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은 정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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