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생각해요. 내가 원하는만큼 키가 안자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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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요즘 계속 생각해요. 내가 원하는만큼 키가 안자랐던 이유가 운동도 식단도 원인이아닌 바로 부모때문이였다 라는거요. 정신과 마음이 아팠기때문에 키가 안큰거라면서 ㅋㅋ.. 계속 몇번이고 울었어요. 정말 바보같지만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어렸을때 기억이란 기억은.. 부모가 계속 싸우는거였어요. 엄청나게 크게 새벽까지 싸우고 *** 아빠란 사람은 싸우는도중 저를 부르고선 엄마아빠 싸우는공간에 앉혀놨어요. 그렇게 새벽 3시가 되고선 겨우 잤습니다. 아, 그리고 싸우는 중간중간에 이유없이.. 저를 때리려는 듯이 주변에 있는 무언갈 들고 위협했어요. 그리곤 계속 무섭게 모든 분을 다 저한테 털듯 말로 훈육했어요. 제가 너무너무죽고싶을듯이 무서워서 방에 허억거리면서 들어가려하면 막으면서 다시 절 부르곤 똑바로 앉으라면서 앉게하고 관전시켰어요. 지금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그리고 싸우고 난 뒤엔 아빠는 일을 나가요. 엄마는 집에 있어요. 엄마는 제가 유치원을 갈때빼곤 제 눈을 마주보고선 세뇌시키듯 니때문에 참고산다, 아빠욕, 시댁욕, 금전문제로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 등등. 근데요...여기서 *** 제일 ***은게 뭔줄 아시나요. 시댁욕을 할때는.. 나한테 하소연을 하듯 말을 나불대는게 문제였고, 금전문제 논할때는 저한테 사실인식 시켜주는게 아닌 단순 겁주려는 의도인게 분명했기때문에 문제였고 가난하지도 않았습니다. 거짓이었습니다. 그때당시 동생이 태어나지 않은 3인가족이 한달에 들어오는 수입이 400정도면 못사는거 아닙니다. 전 정말 죽여버리고싶었어요. 두려웠으니까요. 그리고 아빠욕하기. ..등등.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전 아무것도 받은게 없었습니다. 전 단지 엄마 아빠를 이어주는 하나의 실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그 뒤에 기억은 그냥 엄마아빠가 저 시댁 할머니집에 버린거밖엔 생각이 안나네요. 정확히 말하면.. 엄마는 사치를 좋아했고 그로인해 절 옆집에 맡겨놓고 계속 싸돌아댕겼어요. 그리곤 아빠는 엄마랑 그일로 싸우지만 서로를 싫어해서 그냥 불도저같이 싸울 뿐 제가 이유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단지 아빠는 자기가 창피하니까 그만하라고 싸운거입니다. 그리곤 엄마가 절 시댁 할머니집에 버리곤 나가버렸어요. 그리곤 아빠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네. 둘이 버린거죠. 전 매일 문지방에 앉아서 처울었대요. 네 *** 유치원도 안가고 절 버렸으니 그 뒤에 유치원가 늦게 갔을때도 사회성은 부족해서 따돌림을 당했었죠. 저는 너무화가나요. 이얘길 아빠가 엄마 까려고 나이 좀 처먹은 저한테 잔머리 굴려서 엄마가 다 잘못인양 말했거든요. 자기는 빼놓고. 죽여버리고싶네요. 아직까지 학생인 저를 앞에두고 싸웁니다. 그리곤 절 훈육합니다. 엄마는 여전히 언어폭력 하고요. 엄마는 제 눈을 마주치며 자기네 지인이 어쨌다 아빠가 어쨌다 시댁이 어쨌다 등등 .. 하다하다 제 친구의 외모를 주제로 대화꺼내서 까내립니다. 전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입니다. 저도 저항해봤어요. 다신 그딴얘기 꺼내서 내가 고민하게 만들지 말라고 소리쳐봤죠. 절 욕하더군요. 아, 그리고웃긴거 말해줄까요? 할머니욕을 할때 항상 얘기가 같습니다. 한 15년전에 있던 잡얘기들을 꺼내더군요. 병이죠 병. 심지어 엄마가 하는 모든 말들은 80%는 사실이 아닙니다. 망상입니다. 이게 무슨 정신병이 있대요. 저는 그것을 14년이상 들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요. 제가 그만하라고 내가 괴롭다하면 모든 화살은 다 저에게 떨궈집니다. 그리곤 욕해요. ***년이 어른이 말하는데 *** 없게 ***을해!! 나도사람이야~~~!!! ***년이 너 그러는거 아니야~! 이 ***년아 ***년아 ***은년이 뭐 등등 ㅋㅋㅋㅋ 전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아요. 전 단절중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하소연을 하냐면요.. 억울해서요. 억울해서 미쳐버릴거같고 화나요. 엄마가자기가 한 망상으로 인해 혈압이 180이 넘었는데요 ㅋㅋㅋㅋㅋ *** 진짜 ㅁㅊ년이죠. 아빠가 말해준건데 저 그때 웃는거 들켰을지 모르겠네요. 그때 이렇게 질문했어요. 그럼 죽어? 어렸을때의 기억이 있고 그 뒤에 좋은 추억이 한...개도 없네요. 하나도 없어요. 이거도 화나네요. 제가 이런 대우를 받는다는게 화나요. 왜냐면 엄마아빠는 항상 저한테 말하거든요. 사랑하는 딸 나중에 부모 효도좀 해주겠지, 니도 참 불쌍한 년이야, 이기적인년, 차가운년, 낙태시켰어야 됐어~, 낳지 말았어야했어 등등. 앞뒤가 안맞잖아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엄마아빠와 난 자식부모관계라기보단 계산적인 관계다. 바라는게 있으면 내가 자기들때문에 받지 말아야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는게 도리인걸.. 그거 하나 못지키는데 나한테 뭘 바래. 그리고 내가 아플때 귀찮다면서 ******거렸잖아. 난 내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아프다고 죽다싶이말했는데 결국은 구급차와서 응급실 실려갔어. 안울더라? ***년이. 난 엄마아빠가 내가 자립할때쯤 죽어줬으면 좋겠다...는 거짓말이고요. 그냥 아무말 없이.. 그냥 가만히만 있어요. 그게 제일 도움되니까. 진짜 허튼짓하면 진짜로 사람사서 죽여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여기에 모든것을 다 적지 않았어요. 훨씬 더 많이 아팠던것들도 많고 더욱 심한것은 검열했습니다. 전 엄마 아빠한테만 불건강해요. 나머지엔 건강합니다. 그리고 이런생각을 하는순간 화나는것도 멈출수가 없고요.. 이런점이 억울해요. 이걸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 진짜 못설명하겠네요. 이건 저 말곤 아무도 공감 못해요. 비슥한일 겪은분들 아닌이상.. 그냥 나름의 하소연이었어요. 오타는 그냥 넘어가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증나두통분노조절답답해충동_폭력괴로워불안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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