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택시기사님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조금만 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언|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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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 때 택시기사님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 조금만 잘못해도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엄마는 그날도 나에게 계속 전화를 해서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있었다. 빨리 안가면 정말 죽일것 같아서 택시를 잡아야 했는데 그 날은 너무 안 잡혔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택시를 잡았는데 내가 울어서 빨개진 눈과 덜덜 떠는 모습을 보시곤 모른척 해주신건지 학생 추울텐데 핫팩 써요 라고 하시면서 하나를 주셨었는데 위로해주시면서 집까지 안전하게 태워주셨다. 그 말들도 핫팩도 너무 따뜻했어서 내가 아직까지 못 죽는게 아닐까 싶다 다시 뵙게 되면 감사인사라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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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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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 3년 전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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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0520
· 3년 전
정말 마음따듯해지고 훈훈해지는 사연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