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거 가지고 주변 사람들 손절하는 버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별거 아닌 거 가지고 주변 사람들 손절하는 버릇 고치고 싶어요 상대방은 제가 거리를 두는 이유를 알 수 없을거예요 제가 상대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혼자 멀어지거든요. 가볍게 넘기려고 해도 그 친구를 만나면 자꾸 그에 대한 일이 생각나고 이제 예전만큼 가까워질 수가 없어요 예를들면 약속 잡을 때 ‘이 날 비워놔’(***없게 말한 건 아니에요 유쾌하긴 했는데 갑자기 이런 식으로 약속을 잡는게 부담스러웠어요) 라고 말한다던지, 저한테 밝은 모습만 있는 것 같지는 않다던지(친구가 나쁜 의도로 말한 건 아니였지만 저도 아는 사실인데 면전에서 들으니까 정곡을 찔린 것 같았어요) 아니면 또다른 친구는 제가 찍은 사진을 말 없이 자신이 찍은 듯 인스타에 올린다든지 강남은 아닌데 한강 남쪽에 산다는 이유로 저보고 ‘진짜 서울’로 오라고 한다든지요(예전에는 이런 얘기 안했었는데 제가 집안 얘기 하고나서부터 경쟁심리가 생긴건지 돈이나 집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아요.. 그다음부터는 불편해서 이야기 듣기만 했어요) 진짜 정 많고 잘 챙겨주고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이미 멀어진 것 같아요.. 원래 안 맞는 사람이었나 싶기도해요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야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할 힘도 없고.. 어렵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