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우울증진단받은지이제4년째되어가고있는 취준생입니다.
제이야기는..무언갈여기에깊숙히얘길할수는없으나 항상
치료받을때 저에게맞는의사들을 찾아다니곤했는데 여러군데의
의사선생님께 치료상담을받을때,그리고가족,일반사람들
제 증세에대하여항상 본인탓을해라.너만힘든게아니다.왜너만그런것이라
생각하느냐 이러더군요.사람들의 힘듬과우울의무게는 다르다고
생각이듭니다.그러기에 사람의힘듬,우울의무게를 함부로판단해서는
안된다고생각이듭니다.
그래서너만힘든게아니야 라기보다 그사람의 힘듬과우울을 듣고자
할땐 그랬구나:이사람의생각과마음의아픔,정신적으로의아픔. 이런걸
격고있구나얼마나힘들까의 이해가먼저라생각했으며
제탓,그작은힘듬,우울 얼마나 더 큰사연과 드라마가되야 한다고생각드는지 니가그렇게생각해서야,니가그렇게만들고있어
이말을가장많이듣습니다.
헤아리고싶지않다면 왜묻고왜알려고할까요?알려고한다기보다
듣고 자기생각의틀에안맞다고생각이들어서 그사람의힘듬을 밑으로
본다는걸 느껴버리게하는 그리고 자기틀에맞춰 상대방의 힘듬,우울을
내려치고밟아서 너덜너덜해지고 그래서 더더욱 누군가에게 내얘기를
쉽게든어떻해얘기도하고싶지도 못하게되버렸어요.
그냥...그냥..조금은헤아려주고 그랬구나.수고했어 그정도면잘하고있어
괜찮아질거야 등등이말을 해줄수는없었는지
작년이 너무고비이며 이젠지쳐버리면서 여러차례 자살시도를 하였으나 계속 살운명이었는지 계속살아지고 그러다 그냥..더버텨보자견뎌보자 내자신에게 노력해보자심정으로 노력하고또노력하며 여러방법을 찾아가며조금괝찮아진건가 그런거같다생각이들무렵 원래지속되고있는 조금나아졌나싶은 우울증이 점점더심해지고 이젠 또얼마나심해질지에
늘 불안하고 취업해야되는데 잘안되다보니 눈치도보이고 뭐라도 배워볼까 하며또다른방도를찾으려는데 드는생각이 내가뭘잘하고 뭘할수있고 나는어떤마음가짐이어야하는지 모르겠는게 더큰우울을
부르더라구요 다해봐다해보면되잖아 라는데 무슨말이그렇게쉽고
생각이없는지 어떠한방도로도 다찾아헤매어보았지만,여기서 다찾아봤다고하기에도그렇고안찾아본것도아니니그렇고 대도체
저는무슨생각인건지,많이혼란스럽고 계속머리속은 뭐지뭐지.
이러다보니 또 그만견딜까..살려는의지도없고 그냥죽어야하나..?
쓸모없고하찮은 내가 계속살아야하는가생각을하며 작년부터
써오던 유서들..계속쓰고있는데 이번에도 시도하면 또살면어쩌지
또살려나 살면그땐진짜어쩌지.
이런생각들로 요새 머리속이가득하고힘들고 해결방안을 못찾겠습니다.
여기에올린들 다들 의사쌤,부모님,등등 또 똑같은말을하겠지?
싶으면서도 나살고싶은가?이렇게쓰는거보면 싶기도하고
모르겠어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