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견, 내 생각을 말하는게 두렵고 어려워요. 어떤 주제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하는 상황이 오면, 내 생각은 틀렸다고 스스로 판단해버려서 말을 아끼게 되고, 그렇다보면 나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이나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비상하고 유식한 것 같은데, 나는 무식하고 단순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생각하는게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거고, 사람들 또한 그런 거겠죠 ? ... 저는 일상이 토론대회인거 같아요...제게 용기를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