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길은 정말 아닌가 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콤플렉스|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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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길은 정말 아닌가 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ayeon0622
·3년 전
저는 중3여학생이고 의대 가고 싶고 여중을 다니고 있어요 저는 욕심도 엄청 많고 하고 싶은것도 엄청 많아요 그리고 시험 콤플렉스가 정말 심하고 시험볼때 숨을 못 쉬어서 응급실 갈 정도로요 그리고 시험볼때 긴장을 엄청해요 유일하게 제가 잘 할수 있는 운동이 있어서 지금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저 정말 살고 싶지 않아요 대한민국은 정말 결과만 보잖아요 요즘 조금 바뀌고 있긴 한데 정말 결과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잖아요 결과가 좋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하는데 정말 드물잖아여 그렇기에 다들 공부하는거잖아요 이 막막한 세상을 살아갈려면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저는 절대 안나와요 정말 주변 모든 사람들이 "너 정말 열심히 한다","대단하다"이런 소릴 들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안나와요 저는 수학을 좋아한다고 저에게 최면을 걸었어요 그래서 수학 학원을 일주일내내 가요 좋아..해야하니까요 작년 기말고사에서 수학 성적이 68점이 나왔어요 8과목중에 제일 못 봤죠 정말 절망스러웠고 살기도 싫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지금까지 살아가고는 있는데 이제 13일 남은 중간고사 지나면 전 진짜 죽을지도 몰라요 좋아해야하는 과목도 성적 안나오고,살 흥미도 없고 사실 수학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여 학원 친구들 다 다 맞을때 전 항상 3개씩 틀리고...전 죽는 방법 밖에 없는건가요..잘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고 그나마 흥미를 느낄려고 하던 수학도 다 없어져 버리고..이세상을 살아가기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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