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땐가 그무렵 난 아버지에게 성폭력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면증|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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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oto0904
·3년 전
초등학교 4학년땐가 그무렵 난 아버지에게 성폭력을 당했어 너무 어릴때라 거기에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던 탓인지 그렇게 힘들진 않았던거 같아 그렇지만 학교에선 부모님께 알려라 선생님에게 알려라 상담해라 뭐 등등 가르치시잖아 그래서 어머니에게 말했지 근데 그게 술에 취해서 잠꼬대를 한줄 알았대 그래서 봐줬데 말도 안되지 그게 말이야 방구야 장난하냐고 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도없이 자연스럽게 거실에 앉아있는 그 새끼가 너무 싫었어 어머니는 그렇게 원망하지 않아 그당시 내동생은 유치원생이고 언니도 기껏해봐야 5학년인데 엄마가 뭘할 수 있겠어 이해해. 1년좀 안되게 조용했어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나도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 그렇게 5학년이 되었는데 다시 시작된거야 그 ***은 날들이 새벽마다 방문을 열고들어와 그런부위를 만지며 소름끼치게 핥는 그 ***끼를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어 그런데 이미 어머니에겐 말했었었잖아 고쳐지지 않은거지 난 겨우 12살 이였다고 할 수 있는게 버티는것 밖에는 없는거야 당시 내가 아무리 생각한다고해도 주변사람에게 알리는건데 누구한테 말해? 그때부터 불면증이 생겼고 새벽에 잠을 못잤어 그새끼가 들어와서 내몸을 만질까봐 무서워서 못자겠는거야 그런날들이 몇달쯤 지났을까 어쩌다 내가 욱한마음에 방에있던 언니를 붇잡고 하소연했어 새벽마다 ***끼가 내몸을 만진다 그 짓거릴 몇개월째 참고있다 언닌 당연히 어머니한테 말하자고했지 뭐 맞아 한심하게도 난 말하지말자고 반대했어 다시 뻔뻔하게 거실에 앉아있는 그새끼를 다시보고싶지 않았거든 그렇게 언니는 나를 3일동안 설득했고 결국 말하게 되었어 어머니에게 어머니는 그걸듣고 미안해하셨지만 솔직히 정말 미웠어 진짜 몰랐던거 맞냐고 가족이있으니까 날 무시하고 희생시킨건 아니냐고 원망한다곤 안했지만 어쩔수 없는걸. 그렇게 현재는 이혼을 하신상태야 안보고 지낸지도 4년쯤 됐을거야 중1 ,2때 정말 힘들어서 자해, 가출도 했고 정말 죽을까도 많이 생각했어 근데 뭐 잘살아있네 언니에게좀 미안하기도 해 언니도 그때겨우 6학년 13살이였는데 내가 너무 갑자기 큰 짐을 준건아닌가 싶고 동생도 뭣도 모르는데 그 ***끼 못보잖아 어머니도 많이 힘드실거고 난 뭐 괜찮은거 같아 영화나 이런데 보면 트라우마나 정신적피해가 엄청 크잖아? 근데 나는 그렇게 심한것 같지는 않은것 같아 아마도 . 지금 그 ***끼는 내가 알기론 식물인간이 됐다던데 이건 다음에 이야기하고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일도 힘내라 날씨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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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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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io
· 3년 전
토토 고마워, 오늘도 살아서 이렇게 나의 안녕을 빌어줘서. 너도 좋은하루보내 그리고 내일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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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ghtwalker
· 3년 전
쌤 통이다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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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ghtwalker
· 3년 전
어디 숙녀의 몸을 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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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uc09
· 3년 전
지금 까지 버티시고 잘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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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ich
· 3년 전
정말 강한 분이시네요 꼭 그런 강함을 뽐내며 자신의 약함을 보여주고 의지할 멋진 인생의 동반자를 찾으시길 그리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