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불안과 긴장으로 정신과를 다니고 약을 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별거|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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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r3768
·3년 전
알수없는 불안과 긴장으로 정신과를 다니고 약을 먹으며, 4주째 매일 출근전에 헛구역질을 하다가 오늘 오랜만에 헛구역질을 안했다. 신발장에서 아.. 오늘 아침에 안했으니 출근해서 하는거 아냐..? 하고 불안했는데 현관을 딱 나서는 순간 기분이 좋고, 오늘 헛구역질 안한 나에게 감사했다. 나한테 칭찬을 막 했다. 잘했어. 이겨냈다. 괜찮네~ 내일도 괜찮을거야 봐. 별거아니잖아 하며.. 내일도 꼭 괜찮았으면 좋겠다.
기뻐안심돼신체증상평온해감사해놀라워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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