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못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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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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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학교에서 항상 공부 잘 하는 애였습니다 물론 초등학교 때라 그런거였고요... 중학교 올라와서 온라인 수업을 하니 제 성적은 바닥났고 아무에게도 성적을 말 하지 못했어요.. 잘 못봤다고 말해도 1개 정만 틀렸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정말 못하는 모습을 못보여주겠습니다... 이게 큰 스트레스고 열심히해도 항상 자존감은 바닥입니다.. 몰라도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못하겠고 하나라도 틀리면 무섭고...아무에게도 잘 못한다고 얘기 못해요... 왜 저는 멍청할까요...도대체 잘하는게 뭐고 끈기가 없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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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luya
· 3년 전
쓰니님 현실을 잘 바라보고 쓰니님의 현재를 받아들이세요. 님이 성적이 떨어진 것이 잘못된것이 아니예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잖아요. 예전처럼 다시 잘 할 수 있잖아요.^---^ 초딩때의 성적이 안 나온다고 해도 걱정할 것 없어요. 많이들 그렇거든요. 엄마한테 사실대로 이야기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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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tree789
· 3년 전
괜찮아요. 저도 초등학교 때 공부 잘했는데 중학교 와서 당황했어요;; 초등학교 때는 100점이 더 많았는데 중학교 와서 중2때 처음 시험친 결과 100점이 없었거든요. 국/수/영/사/과/역/도(덕) 다 한두개씩은 틀리고 작년 2학기(중2) 수학 78점ㅋㅋ 진짜 앞자리 7이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고 이때까지 제일 망한점수가 초5 국어 89점이었는데 70점대는 처음이어서 정말 속상했어요. 하지만 중학교 성적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열심히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중학교 성적 하나로 세상이 무너지는 게 아니니까 너무 낙담할 필요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앞으로 공부할 날은 많고 틀리면 알면 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