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엄마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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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엄마에게서 부터 훈육을 당해왔습니다... 어릴 때는 긴 막대기로 엉덩이를 때리셨습니다. 근데 점점 제가 커갈수록 무기가, 맞는 부위가 바뀌었습니다. 한번은 우산으로, 한번은 옷걸이로... 맞을 때 자기 방어를 한다고 팔로 가리다 보니 팔에도 멍이 들었고, 발로 제 배를 차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그러다가 작년 제가 얼굴과 머리를 맞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종아리 근육 풀어주는 롤러로 온몸을 맞았고, 그러다가 모리도 맞았습니다... 하루는 손으로 제 뺨을 계속 때리시다가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작은 냄비로 제 머리를 때리셨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매번 훈육이 아닌 폭행이 되어가면서 저도 엄마가 저를 때리실 때마다 반항하였고, 어쩔 때는 제 의견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저는 더 심하게 맞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맞는데 무슨 이유로 제가 그렇게 맞았냐고요...? 한번은 컵을 깨서, 한번은 처음으로 제가 액정을 깨서, 한번은 끝마무리가 야무지지 못해서... 저희 엄마는 평소에는 상냥하고, 잘 챙겨주시다가 갑자기 돌변하셔서 저를 때리십니다... 그리고 엄마께선 제게 바라는 것들도 있어서 힘든 것도 힌번도 말해본 적 없고, 엄마가 저를 때린다는 것도 한번도 말한 적 없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참던게 터져버리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달고 살게 되었고, 최근에는 ㅈㅎ까지 시작해버렸습니다... 처음 했을 때는 내가 왜 그런거지하면서 놀라서 그만 두었는데... 다음날... 그 다음날이 되도 ㅈㅎ를 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해 상처를 내고 말았습니다... 깊게 상처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힘들다불안해답답해우울걱정돼우울해불안슬퍼무서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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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0a
· 3년 전
헐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