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서 집중이 잘 안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려워요.
himhim1212·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나 언니에게 물어보면서 결정을 내려왔습니다.
저의 직업이 결정을 내리는 관리자 직업이여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한 번 옮긴 후 그 다음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총 3년 정도 근무 했지만, 다시는 이 직업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계속 해나가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현재 상황이 저는 불안감을 느끼면서 집중이 어렵고, 계속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주도적으로 살고자 같이 사는 오빠와 바닷가 근처에서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계약을 제 이름으로 하고 왔습니다.
가는 것이 불안합니다.
서울에서 일을 해보려고 공고를 찾아봐도,
뽑는 것은 대부분 경력직이고, 경쟁이 너무 치열했습니다.
그래서 지방가서 살면 경쟁이 조금 덜하지 않을까 해서 결정한 것이지만,
이력서를 적는 것도, 일을 지원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누구랑 대화하는 것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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