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우울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이혼|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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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우울감
커피콩_레벨_아이콘ddf1233
·3년 전
1. 배경 - 가족관계 : 10살때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언니/저 셋이 생활 학구열이 높은 엄마로 인해 강남에서 10~12살 엄마지인집에서 혼자 더부살이 13살~19살 언니랑 둘이 생활 (엄마가 며칠에 한번씩 와서 밥/청소해줌) : 학구열이 높고 엄마 자신이 좋은대학을 나왔지만 이혼 후 가난해지고 자존감이 떨어졌는지 제 교육에 집착하셨고(성인되서 들음) 학원을 빠지면 책을 찢고 이렇게 살바엔 다같이 죽자고 책 가스레인지 불 붙이려고 한적 많고 그외에도 등등 - 학창시절/대인관계 : 좋은 편 - 현재 : 서성한 칼졸업 후 바로 대기업 취직 팀에서도 선배들이 다들 아껴주고 동기들과도 잘지냄 2. 증상 - 비록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집안이 가난한 편이라 가정환경이 안좋은 편이지만, 아빠랑도 가끔 연락하고 엄마 언니 둘다 좋은 직장다니고 있어 최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제자신이 키도크고 마르고 이쁜편에 운동도 열심히 다니고, 회사에선 일도 잘하고 선배들한테도 이쁨받는 모나지 않은 사람인 걸 압니다. - ☆☆☆ 난 잘 살고있는것 같은데.. 그냥 별이유없이 한없이 우울해져서 머리가 지끈거려요 툭치면 울것같아서 계속 맘속으로 "이건 가짜 우울함이다 내가 우울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되새겨도 다시 자꾸만 우울한 생각이 머리를 뒤덮는것 같아요. 그냥 죽어버려도 되지않을까.. 가족들이 슬퍼하겠으니 그냥 어렸을때 엄마가 셋이 죽자할때 가만히 죽을껄 그게 더 나았을것같다.. 아니면 그냥 지금 나만 모두의 기억속에서 그냥 내 존채자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살기 싫고 제 마음이 통제가 안돼요. 왜 이러는 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불안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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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iririri34
· 3년 전
행복한 감정을 만들어주는 사람을 사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