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져서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가만히 휴대폰보면서 쉴때가 되면 외로움이 밀려와요 그렇다고 연애는 할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고 소개 받을 곳도 없네요 자꾸 전애인만 생각이 나고,, 맨날 서로 으르렁 대기 바빴어서 달갑지 않은데 그냥 편하게 일상얘기하고 꽁냥 대는것만 하고 싶어요 저 진짜 쓰레기 ㅅ ㅐ ㄲ ㅣ 같네요ㅋㅋ 전애인 얘길 쓰게 되는 날이 오네요,,ㅎㅎ 현생이 바빠서 연애세포 다죽었다 생각했는데 바쁜것도 적응 되니까 바로 외로워 졌어요 일가기가 싫었는데 밤이 되면 외로움을 벗어나고 싶어서 빨리 내일이 오면 좋겠어요 사람 감성이 진짜 웃긴거같아요 어쩜 낮과 밤의 온도가 이렇게까지 다를까요,, 그냥 일하느라 정신없어서 그런건가,, 맘편히 온전히 나만을 위한 휴식,,, 그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왜 저는 이렇게 무언가에 정신을 쏟아야만 살아갈수 있는건지,, 모두모두 평온한 저녁 되세요,, 화이팅
나는 내가 우울해질려고 하면 나한테 "입 ×쳐! 이 놈이 또 ×랄이네." 하면서 그러고, 너무나 우울한 상태에 빠져있으면 " 오, 섹시한 녀석아. 기운 차려– 내가 위로해줄께." 하고 하는데...허허, 그럴때 있는 분 있으신가요? 😁
이상해~ 뭐가 이상해? 말을 못해서 이상한가? 그래서 뭐?
난 언제 자유로워 질까... 너무 하루하루가 힘들다...
급여 상정을 어떻게 하는지, 알바비 계산 어플을 통해 확인한 금액과 늘 다르다. 어떨 때는 많고, 어떨 때는 적고. 사장님, 금액이 제가 계산한 것과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이 한 마디가 어려워서 그냥 넘긴다.
나는 내가 정말 너무너무 싫어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어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어
해석하기 조금 어려운 노래가 있는데 그런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려운 노래를 좋아한다는건 속이깊은건가요?
일 가르치다 짜증 안내려고 애쓰다 만만한 사람이 되었고 똑같은거도 상대가 편하게 반복 질문해요 이러다가 화병 걸릴거같아요. 인수인계할때 만만하다고 자꾸 물어보면 짜증내도 되나요? 요즘 하도 신고얘기가 많아서 무서워요ㅠ 만약 짜증 내서 상대가 녹음해서 신고하면 어쩌죠??
나도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자존감이 높았으면 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인이라 그런가 도복도 잘 어울리고 날씬하고 길쭉하고 운동 잘하는 거 보면 나는 키도 작고 뚱뚱하고 한번 가르쳐 준거 계속 까먹고 그러면서 자신을 깎아내리면서 수업을 끝내고 학원 차 타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집 가는데 나는 낯을 많이 가려서 말을 잘 못하는데 계속 말 걸어주시고 나는 그 말에 리액션 열심히 해주다가 할 말이 생각 안 나서 말이 끝나면 또 정적이 흐르고 나도 먼저 말 걸고 대화하고 싶은데 대화할 말은 또 생각이 안 나서 또 자책하고 집에 도착에서 차에서 내리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창문으로 또 90도로 인사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서 설렁 인사 한 것처럼 보일 것 같아서 또 그거 때문에 자책하면서 집 오고 집에 와서 말도 잘 못하고 왜 그러냐 하면서 자기 비하 실컷 하다가 내가 과연 잘 하고 온 건가? 그 생각에 또 우울하고 또 나 자신에게 짜증 나니까 밥 먹을 자격 없다면서 밥 안 먹고 항상 너는 말이 트이면 말실수랑 너무 흥분하니까 절대 정신줄과 말이 많이 트여서는 안 된다. 이게 내 정신을 너무 괴롭혀서 애들이 먼저 말 걸어줘도 말도 제대로 못 하고 거절도 못 하고 아주 그냥 안 좋은 건 다 가지고 있네 그냥 없어졌으면
여러분은 힘든일, 힘든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때 주로 무엇을 하나요? 여러분들의 이야기나 대처방법들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