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연을 끊고 1년뒤에 네가 쳐준 피아노 소리가
가끔 생각이 났던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쉽게 잊혀지기 힘든 추억을
하나 선물해주는 게 필요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를 위해서 말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고 머릿속에, 마음속에
남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다.
사람들이 날 계속 찾을 수 있도록.
0명이 전문답변 추천2명이 공감댓글 1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1개
wryip123
2년 전
쓰니님의 말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다른사람들에게 추억을 선물한 셈이니까요 추억을 선물받기도 했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