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위로가 될만한 노래 가사 모음 ♡ 이걸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별|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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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당신에게 위로가 될만한 노래 가사 모음 ♡ 이걸로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나의 사춘기에게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봐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 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져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더 아파올까봐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아픈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져가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봐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하면 내가 날 찾아줄까봐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아름다운 나라 저 산자락에 긴 노을지면 걸음 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밤 달빛에도 참 어여뻐라 골목 골목 선 담장은 달빛을 반기네 겨울 눈꽃이 오롯이 앉으면 그 포근한 흰 빛이 센 바람도 재우니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행복한 사람 아니냐 강 물빛 소리 산 낙엽 소리 천지사방이 고우니 즐겁지 않은가 바람 꽃소리 들풀 젖는 소리 아픈 청춘도 고우니 마음 즐겁지 않은가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행복한 사람 아니냐 푸르게 더 푸르게 수만 잎을 피어내 한 줄기로 하늘까지 뻗어라 아아~(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아름다운 나라 우리들은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있어 "사라지고 싶다고 하지 마요" "포기하지 말고 살아주세요" 그딴 가사들이 옳은 노래라는 게 너무 어이없잖아 결국엔 너무 쉽게 죽고 싶다 하지만 다른 이는 죽는다면 슬퍼하면서 그런 건 너무하다고 지껄이는 이기심인 거야 내가 아닌 누군가는 관심조차 없는데 미워하는 행동조차 당당하게 하는데 그럼에도 "평화롭게 살아요" 정말 멋있는 일이네요 화면의 너머에서 누군가가 죽고 그걸 보는 누군가는 슬프게 울부짖고 그걸보고 감명받은 한 소년이 나이프를 든 채 달려간다 우리들은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가치관도 자아도 무시당한 채 언제나 죽이고 싶다하는 그 노래가 간단하게 전파로 흘러내려가 우리들은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죽고 싶다 외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목숨을 보고 있는 우리는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 간주 중 ♩ 지갑 속이 비어있는 오늘도 하루종일 나태함을 또 이어나가며 살아가는 의미조차 찾지 못하고 그런 나를 보고 다시 한숨을 쉬고 "외로워요" 라는 이 문장에 마음속의 상처를 보여도 괜찮은걸까 이 고민만을 가슴 속에 품은 채 또 하루의 밤에 나는 이별을 고해 소년이었던 우리들 모두 아무도 모르는 새 어른이 되어가고 세월이 흘러 비틀어진 낙엿잎처럼 그 누구도 모르는 새 썩어들어가 불사신의 몸뚱이를 손에 넣어서 일평생을 죽지 않고 살아간다는 그런 소설 속에 이야기를 망상하고 있어 나 자신이 사라져도 아무래도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모순을 품고 살았다 만 것 자체가 이해 할 수 없겠지 올바르고 싶다면 올바르게 있으세요 죽고싶지 않다면 영원히 살아계세요 가능하지 않겠지만 가능하다 믿는다면 혼자 미친듯이 웃어봐라 우리들은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행복의 진짜 의미조차 모른 채 자신의 신세만을 한탄하면서 간단하게 과거에 저주를 내려 우리들은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이별이라는 것이 당연해져서 진짜 이별이라는 걸 모르는 우리들은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행복도 이별도 사랑도 우정도 웃기지도 않은 꿈의 농담처럼 모두 돈으로 해결되는 의민걸 내일이라는 게 사라질지도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지도 몰라 아침도 밤에도 봄에도 가을도 결국엔 누군가가 어디선가 죽어 꿈들도 매일도 아무 쓸모가 없어 네가 살아 있는다면 나는 그걸로 좋아 맞아, 사실은 그런 것들을 노래해보고 싶어- 생명에게 미움을 받고 있어 결국에 언젠가는 늙어버리지 너라 해도 나라 해도 결국 비틀어진 낙엽처럼 썩어들어가 그래도 우리들은 어떻게든 살면서 제 목숨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살아서 사라지고 살아남고 환호하고 사랑하고 살아서 살아서 살아서 살아서 살아줘-! 생각해보니 붙여넣기 하면 될 것을 일일히 손으로 다 썼네요...으악 내손 ㅠㅠ 이거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그러고보니 전 <--이 말을 되게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아무렴 어때요!!!이거 끝까지 읽은 사람 완전 최고!! 그리고 이 노래들은 직접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사로 읽는 거랑 노래로 듣는 거랑은 다르니까요!제가 우울했을 때 굉장히 도움이 된 노래들이랍니다!! 오타나 맞춤법 틀린 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수정하겠습니당 ☆ 앗 그리고 제가 이 앱 사용해본지 하루도 안 지나서 그런데.. 혹시 프로필에 들어가면 있는 응원하는 사람과 응원받는 사람?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이것도 댓글로 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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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iop10
· 3년 전
손으로 쓰셨다니 대단하세요! 정성이네요..👍 말씀주신 프로필 응원어쩌구는 '응원하기' 버튼 누르면 숫자가 올라가요! 응원하는 사람 : 내가 남 응원하기 누름 응원받는 사람 : 남이 내 응원하기 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