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친구도 자기 자취방구해서 나가고난뒤로 여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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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렇게 친구도 자기 자취방구해서 나가고난뒤로 여자친구가 저희집에 오는빈도수가 많아지게되서 어느날 하루는 잠을자고있었는데 갑자기 문자로 회사직장여동료가 OO쓰~나좀 모닝콜좀부탁해~ 이소리를하더랍니다? 그문자를본 여자친구는 눈이 뒤집혀서 이여자누구냐고 썽을내더라구요 그래서아니 오빠가 행동을 어떻게했길래 이여자가 이런소리하냐고 나몰래 끼부리고다니냐고 이런소리듣자마자 저도 너무격양되고 화나서 미안하다고 내가 정말미안하고 회사가서 이여자한테 한소리하겠다고 말한뒤 출근하여 그여자한테 물어봤씁니다 정신나갔냐고 당신이뭔데 나한테 이런문자보내냐고 님 나랑 친해요? 진짜 당신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질위기놓였다고 책임질꺼냐고 하며 진짜 성질이란 성질을 다내고 당장 내여자친구번호 알려줄테니까 진심다해서 사과하라고 그리고 남자친구있는분이 남친한테 부탁하면되지 왜 나한테 부탁하는이유가뭐냐고 정신차리라고 하며 막 뭐라뭐라했습니다... 그렇게 격양된상태에서 저는 진정후 여자친구한테 또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말을하게되더라구요... 결국 그 직장동료는 여친한테 용서문자보내고... 그여자는퇴사를하게되고... 정말 저도 그렇게 지내다가 사회생활이 안되서 나오고 다른데로 이직하게되었습니다.... 그뒤로 여친이랑은 다시 화해해서 잘지내고 있고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진짜 제가 아무리 팩트를 보여주고 증명을하고 말로 진심을 전해도 믿지를 않더군요 .. 진짜 저는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있고 미래를 위해 늦게나마 결혼비용도 모으며 지내고있는데... 사실 이젠 잘모르겠어요 ... 진짜 좋아하는 마음은 큰데 이여자가 계속 이런식으로 저를 대하면 결혼후엔 정말 제가 숨막힐것같다는생각이 요즘 자주듭니다... 진짜...저는 정말 단순하게 행동하는편인데 여자친구는 그걸 트집잡아서 자기 생각대로 되푸는경우가많아요.... 최근에도 집에서 2번이나 여자머리카락나왔다고 하길래 이거 자기머리카락이라고 진짜 길이까지 맞춰가며 길이 비슷하지않냐고 내집에 자기말고 대체 누가오냐고 하며 설명했지만 본인은 뿌리염색안되있는데 이건안되있다고 막그러고... 몇일전에도 동네치킨집보면 포장하면 고무줄로 포장뚜껑닫아주잖아요? 그래서 제가 치킨먹고 그걸 손에다끼고 잠에들었는데 주말에 그고무줄이 침대에있는거보고 의심을하더라구요 또 제가 이사하고 제핸드폰번호 중간자리 앞에두자리 뒤에자리 앞두자리를 번호키 비밀번***한적있는데 저는 정말 그냥 단순하게생각했는데 이걸가지고 이거 누구생년월일이냐고...묻더라고요 그러더니 같이일하시는 나이 10살차이나는 유부녀 나이를묻더군요 ...그이야기듣고 진짜 너무 황당해서 진짜 그렇게생각할줄몰랐다고 말한뒤 비번을 바꿨어요... 진짜 제가 잘못한게아니지만 설명을해도 못믿고 눈앞에 증거들을보고 피하긴싫어서 그냥 미안하다고 근데 나진짜 아니라고 억울함도호소하고 진짜 전 핸드폰 그냥 보라고 난 당당하다고까지말하며 그렇게 3년을지냈는데... 참 모르겠네요.... 요즘되게힘드네요... 상대도 많이힘들거라고도 생각하고 저도 화안내고 진짜 참고참고참고참고 꼭참아내며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려고 하는편인데 어디까지가 정상이고 어디까지가 비정상인지 이제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여성분들한테..질문드리고싶은게한가지있습니다... 혹시 여성분들중에 해킹이나 누가 훔쳐갈것같다고생각이들어서 카톡대화 자주지우시거나 카메라에 스티커붙히시거나 가족이랑 같이사는집에있는데도 불구하고 통장이나 도장같은거 들고다니시는분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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