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나다가 토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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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혼나다가 토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ourself17
·3년 전
저는 이제 고1학생입니다 어제 새벽에 늦게 까지 공부하다가 엄마에게 혼났어요 열심히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저의 노력을 무시하셨어요 또한 엄마 도와주는 걸로 생색내지 날라면서 엄청 혼나던 중 갑자기 숨이 똑바로 안 쉬어지면서 거슴이 누가 쥐어짜듯이 아프고 어지러웠습니다 아 지금은 멀쩡해요 그러다 토 할 것 같았는데 화장실로 가던중 그만 화장실 바닥에 토를 했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바로 치우려고 하는데 엄마가 와서 "너 지금 뭐하는거야?" 라고 물어보셨죠 그래서 바로 치우는데 엄마가 그렇게 대가리가 안 굴러가냐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저를 한 대 때리셨습니다 이런 상황을 말리고 계시던 아빠도 화가나서 새벽 1시에 출근학신다고 나가셨습니다 이 모든게 다 제탓같고 너무-두렵고 무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체한 상태는 아니였습니다 갑자기 토가 나왔어요 왜 그런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어지러움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무서워걱정돼괴로워공허해호흡곤란스트레스받아슬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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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URI
· 3년 전
글쓴이 탓이 절대 아니라는거 알려주고 싶어요. 어머님이 자랄때 부모님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고 자라신것 같아요. 어머님을 이해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힘들겠지만 어머니가 하는 말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흘려들으세요. 그리고 유툽에 나르시시스트 부모 찾아서 보세요. 저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좀 갈거에요. 당신은 소증한 사람이니까 부모대신 자신이 부모노룻하면서 따뜻하게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