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내내 방에 틀어박혀서 울었다 울다가 내가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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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하루 내내 방에 틀어박혀서 울었다 울다가 내가 너무 한심해서 머리를 벽에 계속 박아대고 팔과 다리를 그었다 *** 같을 수 있겠지만 나름 살려고 발버둥쳤다 내 귀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들과 요동치는 머리 속에서 벗어나려고 말이다 하루 종일 발버둥쳤지만 그대로다 난 더 이상 살고 싶지도 않고 살아서도 안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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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zmal
· 3년 전
마음껏 울지 못하고 방안에서 혼자 그 힘듦을 감당하셨나요 . 울고싶을 때 우는게 한심한걸까요? 전혀 그렇게 생가하지 않아요. 많이 아팠겠어요. 괜찮아요? 어떤 소리를 듣는지 모르겠지만 그럴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건 어떨까요. 당신의 밤이 편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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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tldzmal 음 그렇게 힘들지도 않으면서 너무 오래 울어버린 것 같아서 한심했어요 소리지르거나 죽으라고 속삭이는 소리? 같은게 가끔씩 들려요 조금 진정되면 노래도 한 번 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