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마의 자격이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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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마의 자격이 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andy1234
·3년 전
주위에는 힘든 사람들 뿐이고 친정식구와 남편조차도 항상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힘듬을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기댈수 조차 없어요 아이들은 저만 바라보고.. 어떤날에는 어디멀리 혼자 도망가고 싶어요 아이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말을 안듣거나 아이들의 앞날에 내 행동과 책임감에 따라 아이가 가는길이 달라진다 생각하면 버겁고 벗어나고 싶어요 누가보면 엄마로써의 책임감이 없다 나약하다 할지라도 엄마니까 강하고 아이한테 헌신해야 한다고 합리화 하며 마음을 숨기고 외면하다 그게 터져버릴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솔직해져요 버겁고 힘들다 지친다 왜이렇게 살고있지 내가 왜 이렇게 배우자에게 무시 당하고 아이에게 치이며 살고있지 라고 솔직하게 스스로에게 답하다보면 참을때 보다 마음이 편해질때가 있는데 이렇게 나약한 제가 엄마의 자격은 있는걸까요 결혼은 아무것도 뭣 모를때 하는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저한테 오히려 독인것 같습니다 자꾸만 젊고 어리던 그 나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할때가 있네요.. 저는 또 남에게 기대는걸 싫어했어요 제주위는 늘 힘든사람들이라 제가 위로해 주다보니 지치는걸 알기에 저는 남에게 기대지 않았는데 육아 살림으로 지칠때는 힘듬을 기대고 싶은데 그럴사람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 잘살수 있을까요
공허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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