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러는건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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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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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39살여자입니다. 작년 8월 한 남자를 만났고 저는 처음에 관심이 없었지만 계속해서 대쉬해와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49살 10살 차이였죠..사업하는 사람이고 제가 의심이 많아서 돌싱이냐고 물어보니 18살 아들이있고 혼인신고는 안하고 외국에서 엄마랑 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이해하고 만났습니다 처음 연애때 돈이 정말 많은 사람인지 저한테 엄청 돈을 쓰더군요 얼마되지 않아 급하게 나오라고해서 나갔더니 바로 부산행이였어요. 아무것도 들고간게 없었는데 백화점을 가자고 하더니 명품가방에 명품 옷을 사주더러구요. 부담스럽긴 했는데 사람은 내심 좋기도 했죠 그렇게 여행을 다니고 오빠가 항상 좋은 호텔을 잡고 2개월은 정말 꿈만같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의떨어져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하루이틀 떨어져있을때마다 연락이 잘안되서 의심스러웠죠.. 그러던중 그사람이 나이를 속인걸 알아냈습니다. 43살이였더라구요.. 사업상 자기가 나이를 속여야 한다나.. 처음만났을때 같이 있던 형이란 사람이 자기를 49살이라고 알고있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신뢰는 무너 졌지만 믿었죠.. 일은 지금부터 시작됬어요.. 이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절 만나거에 계속 의심이 들었고 주소를 알아내서 찾아갔더니 왠 여자가 나오더라구요.. 그때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다음에 여행갈때 또 물어봤죠.. 7년 연애한 여자라고 하거라구요.. 지방에 본가가 있어서 나가라는 말을 못한다고.. 이것또한 나중에 안 사실은 거짓말이였습니다. 부인이였습니다..이건 자기 스스로 말한적이 한번도 없고 매번 거짓말을 일삼따가 제가 알아내서 물어보면 그때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렇게 몇번을 이별을 고하면 집에 찾아오고 전화는 90통을 하고 음성메세지에 저도 힘들때 만난사람이라 많이 의지한건지 사랑한건지 계속 믿게 거짓말에 속게되서 만나고 만나면 또 생각나서 분노가 조절이 안되니 5개월을 몇일빼고 붙어있으면서 매번 크게 싸웠네요. 저도 제 이런 모습은 첨보는데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막장까지 갔죠. 매번.. 이사람도 이런부분에 저보고 쓰레기라고 합니다. 왜 제가 쓰레기가 된건지 이해가 안가고 농락당한 기분에 난리난리치면 성격이 이상하다고 계속 그러는데.. 제가 피해자인데 꼭 피의자를 만드는데 이부분에서 분노가 안삭혀 지더라구요.. 만나면 하루이틀 좋다고 꼭 막장까지 싸우고 마지막엔 제가 왜이러는지 이사람 붙잡았는데 또 막장까지 싸우고 스남자는 치가떨린다고 하고 저도 헤어지고싶고 헤어져야 하는거 아는데 계속 괴롭히게 되네요 왜 이러는걸까요 정말.. 저런사람은 제 인생에 한번도 만난적이 없고 같이 있으면 엄청 잘하는 사람이긴한데 그 거짓말에 정신병이 걸린것 같아요 그렇개 매달리던 사람이 지금은 밥도 같이먹기싫고 계속 저보고 ***이라고 하네요.. 절만나서 2억 정도 쓴걸 계속 얘기하면서 그 돈이 지금은 아까*** 고소한다고 하네요.. 물론 화나서 한말인건 알지만..제가 멀 사달라 한적도 없고 지금와서 저러는 이유는 멀까요? 지금도 지방이라 계속 가자고 하는데 제가 땡깡 부리고 있네요 가고 끝내면 되는데 계속 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먼가 분하고 저도 모르는 이상한 성격이 있는것 같아요...
분노조절답답해불안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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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dfd06e5d83208c07752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