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소극적이고 뚱뚱해서 어릴 때 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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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소극적이고 뚱뚱해서 어릴 때 놀림을 많이 받고 친구도 없던 사람입니다. 근데 정말 친한 친구가 생겼어요.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하고 우정을 쌓아갔는데 그 친구가 학교에서 숙제를 하느냐고 점심시간에 놀러나가지 못했을 때 다른 반 친구(제가 말한 친구의 초1부터 친구라 저랑도 금방 친해졌습니다)가 저에게 줄넘기연습을 같이 하러나가자 라고해서 친구한테 말하고 나갔습니다. 나간다 말했을 때 친구가 서운함을 많이 들어내는 편이라 삐졌다 큰소리를 쳤지만 장난이라 여겼던 저 였기 때문에 그냥 나갔습니다. 근데 줄넘기하고 다녀와서도 괜찮았던 친구가 하교하면서 줄넘기 같이 한 친구랑만 대화를 나누고 저를 소외시키는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지속된 놀림으로 남의 눈치를 자주 보고 다시 혼자가 될까 두려운 강박증세가 심히 있습니다. 그 친구가 그렇게 행동하니 제 마음에 다시 혼자가 될까 무섭고 두려운 감정이 생겨나며 정말이러면 안되는데 눈물을 흘려버렸습니다. 울자 분위기가 싸해지고 그 친구와 줄넘기 친구 둘 다 저를 이해못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헤어지고 다 장난이었다는 친구 말이 믿기진 않았지만 오해하게되어 미안하다 사과했습니다. 다음날에는 그 친구가 저에게 화가 많이났는지 저를 피하고 무시하며 저,줄넘기한친구,그친구 셋 무리에서 저를 소외시키더라고요. 말도 둘만하고 버스도 둘이서만 앉는 등...점점 기가 죽어가고 또 눈물이 나올랑말랑했지만 꾹 참았습니다. 쉬는시간에 그 친구 자리에 찾아갔는데도 말도 없고 자리로 가라하고 그냥 손톱보고 무시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점심시간까지 쭉 그런일이 지속되고...5교시에 도서관에 가서 수업하는데 재밌는책 이름,내용 등으로 저한테 말을 걸면서 말을트게 되었습니다.하지만 하교 후 셋이 가는데 또 소외감을 느끼긴했지만요.. 7교시였지라 빠르게 가방만 챙기고 그 친구와 같이 다니는 영어학원을 가는 날인데 그 친구가 자기 영어숙제를 못했다고 카톡에다 먼저 가버린다 하고 가버리더 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망가진 멘탈을 부여잡고 학원에 혼자 갔습니다. 자습 1시간 동안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매우 서로 어색했어요. 근데 수업이 시작되고 제가 재치가 있는 사람이라 재밌는 이야기 하며 다시 예전 텐션으로 가까워졌어요. 그래도 학원이 끝이나니 이상하게도 학교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어색해지더라고요..오늘은 주말인지라 만날일이 없으니 괜찮은데 월요일이 되면 어떻게 될지 저 혼자되거나 어색해질지 등등 아직도 많은 근심걱정이 있어요. 이런 친구와의 관계를 꼭 예전처럼 잘 지낼수있게 극복하고 싶어요. 저를 꼭 도와주세요
공허해괴로워외로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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