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아닌 이혼같은 생활..아이를 위한건 어떤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이혼아닌 이혼같은 생활..아이를 위한건 어떤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uliabjm
·3년 전
연애 10년 결혼 10년 결혼하고 한번도 남편한테 월급 한번 받은적없고 그래도 연애때 기억으로 잘 버티고 살았는데 하던 사업 실패하고 서류상 이혼이라 생각하며..남편이란 인간은 6년째 나가살며 옆집 삼촌처럼 주말에 애보러만 오고 아들한테만은 좋은 가정만들어주고 싶어 참고 있는데..옳은선택인지 모르겠어요.. 뭐가 잘났다고 못되게 말하는지 싸우고 싶어도 아이때문에 바보같이 참고있는 제가 점점 아이는 커가는데..내 인생도 아이인생도 오히려 내가 망치는건 아닌지..몇번씩 고민합니다.. 한번 확 싸우고 정식으로 이혼선언하고 양육비도 정식으로 청구하고 그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당당하고 자존감 넘치던 제 모습 찾고 싶은데..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는건지 어떻게 사는게 아이에게도 저한테도 행복한 일인건지 해답을 찾고 싶습니다...
힘들다의욕없음화나불안해분노조절조울걱정돼불면괴로워공허해외로워공황무기력해슬퍼우울해스트레스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rill111
· 3년 전
이건 아이나 줄리아님에게도 좋은 상황이아니며 질질 끌어봤자 좋아질 가능성은 적겠죠. 깔끔하게 헤어지고 양육비용 청구하고 아이와 열심히 살아가다보시면 또 좋은 인연이 찾아올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a1423
· 3년 전
아이를 위해서 참고 산다는 건 정말 힘들겠죠 하지만 그런 상황을 지켜보는 아이도 힘들지 않을까요? 아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보시면 더욱 더 좋지 않을까요? 아이의 엄마니까 무엇이든 좋은 결정을 내리실거예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아이의 대한 관심과 사랑을 많이 주세요 상황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ami24
· 3년 전
저 초등학생때도 부모님이 힘든지 . 뭐가 불편한지 다느껴지더라구요. 주양육자가 행복해야죠. 양육의 의무를 아무것도 하지않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라는게 정말 아이를 위한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