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랑 허무함에 빠진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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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랑 허무함에 빠진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a312339260
·3년 전
주변 사람한테 친철하다,잘 웃는다,차가워 보이지만 대화만 나누면 시크하지 않다 등 긍정적인 평가 많이 들었는데...실제로 제 자신을 그렇지 않다는것 느껴진다. 일할때 항상 얘써 웃고있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해야하기 때문이다. 혼자 있을때 아무도 연락하고 싶지 않고 살아지고 싶어할 때가 점점 많아진다. 이성한테 호감표현을 받아도...에이..이것 얼마나 가겠어요? 진짜 나를 좋아하는건가 생각이 먼저 든다.. 친한 사람한테도 다운된 모습 보여주기 힘들다.분위기 망치고나 상대방한테 스트레스 줄까봐 그렇다. 우울한 나를 발견하면 더 이상 안 어울려줄까봐 그렇다가 요새 밀페된 공간에 술 마실때 점점 숨쉬기 힘들어진다 불면증도 심해지고..몇시간만 자면 계속 깨고 잠이 안온다
공황불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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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sung
· 3년 전
글쓴이를 아끼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모습을 보게되도 아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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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omon
· 3년 전
항상 다른 사람한테 맞춰주시다 보니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해주셔도 잘 못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칭찬은 칭찬으로 듣고 스스로한테 잘해주시면 앞으로 더 칭찬을 칭찬으로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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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12339260 (글쓴이)
· 3년 전
@swansung 네. 지금 시간이 지나고 큰 이벤트 발생하고나서 기대담을 떨어졌더라구요. 덕분에 진짜 친구인지 감별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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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12339260 (글쓴이)
· 3년 전
@silomon 넵 ㅜㅜ 직업땜에 항상 다른 사람한테 맞춰줘야되서… 교과서공부만 잘했고 스스로한테 잘해주는것 못 배운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