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싶은데 아직은 좀 힘들다. 내 삶에 익숙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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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잊고 싶은데 아직은 좀 힘들다. 내 삶에 익숙하게 존재했던, 하루의 전부였던 니가 사라지니 어쩌면 이정도인 것도 다행인거다. 너와 다시 함께 한다는 것은 이제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테지만 그럼에도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 또한 내 삶 속에 그대로 남아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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