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누가 죽고 싶어해 누가 죽음을 원해
이 순간이 힘들고 내일도 이럴거 같아서
무섭고 두렵고 힘들어서 내일에게서
도망치는 거지 죽음을 향해 가는 길을
외롭고 쓸쓸하고 아프고 최악이야
그래도 살고싶어 그래도 좋은 날이
오지 않을거라는 기대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나는 그래 그래야 살거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이번에도 도촬당하는 멍청들에게 박수를
세상 모든 글이 전부 자신을 욕하는 느낌이라니 대박이죠?
전문가 답변 달리는 기준이 뭔가요 여러번 다른 주제로 상세하게 적었고 제발 도와달라고도 해보고 다 써봤는데 단 한 번도 전문가 답변 받아본 적이 없네요...
힘들때 마음을 위로시킬 가수가 있나요?
어차피 산다는건 힘든것이고 살아야만하는 이유를 만들어야하는데 그게 뭘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오늘밤에 곳곳에 비가 온대요 요란하게 벼락이 치는 곳이 있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갑자기 인터넷에서도 사람들 불편하고 싫어졌다 마카만 들어와야겠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싶기도하고
철로에 투신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어느 한 사람의 소식을 듣자마자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갈때까지 남들에게 피해를 주냐'고 먼저 말하는 사람 보단... 한편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았다면 어땠을까. 난 후자가 더 마음에 간다.
내 감정의 텐션에 무조건 맞춰달라는 건 아냐. 근데 그래도..난 '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혹은 그리 믿어 왔던) 내 고유모습이 순간적으로 색안경이 씌워지는 게 느껴질 때마다, 당혹스러움으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엔 온 세상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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