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중학교에서 수학반을 상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압박]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ec3621
·3년 전
너무 힘들어....... 중학교에서 수학반을 상중하로 나누는데 이번달 30일에 반배치 또 본데..... 내가 하반인데 하반 쌤이 1학년 담당이라서 시험 채점을 하신데...시험 점수 망한 얘들은 혼날거레 이번에 중반이나 상반으로 올라가라고 너무 압박을 주셔...숙제는 개많아...2일 안에 21장을 다 풀어오레...가족한테 힘들다고 하니까 숙제 다 하면 안 힘들어진데...밤에 인형 안고 울음. 수학 쌤 너무 싫어... 걍 포기하고 싶어....
짜증나스트레스받아무서워불안해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rene9
· 3년 전
ㅠㅠ 학원에서도 힘든데 가족들의 태도가 글쓴이를 더 힘들게 할것같아 내 가족들도 그런편인것 같아 공감을 해주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야 세상을 살다보면,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과 피하고 싶은 상황이 오는데... 나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아. 가족이나 주변에 말해도 해결해주거나 공감조차 하지않고, 오히려 가족들의 매정함과 말들이 더더욱 속상해져.. 책 중에 “그래도 계속 가라(keep going)” 이라는 책이 있는데, 좌절하고 피하고 도망치고 포기하고 나 너무 힘들고 또다시 살기싫고 그럴때 책읽으면서 공감도 많이하고 힘이 났어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에 모든 것(날씨, 음식, 숙소 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벽하고 행복하지는 않은 것처럼 삶의 여행에 언제나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을 때, 항상 그와 반대되는 것이 있는데... 그 시기, 그 상황도 묵묵히 여행을 여정을 계속하는게 인생의 여행인가봐 이 책 정말 추천해!